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 나들이 계획세우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습니다. 특히 무더워지는 날씨로 물놀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놀이라고 하면 계곡이나 바다가 많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워터파크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워터파크는 충남의 대표적인 장속 예산 S워터파크입니다. 이곳은 다른 워터파크와 다르게 모든 물이 '덕산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 봤지만 이미 워터파크의 물이 좋다는 소문 때문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실내와 실외로 구분된 공간에서 실내에는 유아기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야외에는 워터파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등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았습니다. 낮 시간에 기온이 조금 내려가도 온천수여서 어디에 발을 넣어도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야외에는 연인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파도 풀에서는 튜브를 타고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이 얼마 전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시설이 모두 깨끗하고 새것 같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지쳐있던 시민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방역을 위해 입장하는 분들에게는 방수마스크를 제공하고, 실내·외에서는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번 여름 물놀이 계획, 특히 워터파크로 계획을 세운 분들이 있다면 충남 예산에 위치한 이곳도 강력히 추천해 보겠습니다.
덕산 온천수의 경우, 약알칼리성으로 관절염 치료를 비롯해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온천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물놀이도 가능한 최고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