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듣기에도 생소하고 혼자 찾아가시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알음알음 물어서 오신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라고 하면 빨리 알아 듣는다고 한다.
식품이나 물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 나눔의 공간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활비 절감과 결식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설치된 상설 무료마켓 형태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주체하고 서산시의 보조를 받아 두 명의 직원을 두고, 사업체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생필품을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 해 주는데 대상자는 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아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푸드마켓에 등록하고 월 1회 와서 다섯가지 품목을 선택하여 '2만 5천원’어치의 생필품을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방문자는 이용자 카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2022년 3월에 개점 했는데 아직 잘 알려 지지가 않해서 현재 회원이 200여명이 안되지만, 앞으로 350명을 더 확보하겠다고 복지사는 포부를 밟힌다. 품목은 다양했다. 주식류, 부식류, 식재료, 생활용품으로 매장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 옷과 구두 및 가방
마켓의 자료를 보고 마음에 맞는 것을 골라도 된다.
찾아오는 손님은 있는데 냉장고에 물건이 얼마 없다고 직원은 미안하다고 한다.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대에서 점수를 계산한다. 포인트 카드를 발급받아 월 5점을 사용 할 수 있다. 5점이면 물건 값은 2만5천 원어치를 한 달에 한번 사용 할 수 있는 포인트 점수다.
차상위계층이라 그런지 얼굴 내 보이기를 싫어하셔서 바구니만 찍었다. 매달 빠지지 않고 오는 손님도 있고, 젊은 아이 엄마는 블로그 보고 처음 왔는데 골고루 가지고 가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몇 번이나 하며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서산시 전 지역 (1개 읍, 9개 면, 5개 동)에 거주하는 시민에게만 이용이 가능하다.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 041-665-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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