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2022.04.28(목) 01:21:01초록나무(buykks@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요즘 어딜 가나 봄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4월 하순이 되니, 벚꽃에 이어 영산홍이 봄꽃 릴레이을 이어가고 있다. 
봄꽃 시즌, 호젓하게 걷기 좋은 곳으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를 방문했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정표를 따라 야트막한 경사면을 오르면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에 이른다.
 

천안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이곳에는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자연 생태공원이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산책을 즐기려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조용히 이어지고 있었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입구로 들어서니, 수수꽃다리 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모습이다. 

수수꽃다리는 흔히 라일락이라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흔히 정원에 식재된다. 

4-5월에 피어나는 수수꽃다리 꽃은 '젊은 날의 초상, 아름다운 언약'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향기도 좋지만, 연한 자줏빛 색감이 고와 가던 발길 멈추고 잠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벤치가 있는 음악 분수광장은 소음이 없을 정도로 고요하다. 
올여름에는 바라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음악분수가 다시 가동될지 기대가 되었다. 
산책 중, 산새들의 노랫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맑고 청아하게 들려왔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생태공원 쪽으로 이동하니, 초록 풍경을 배경으로 영산홍이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다.
정자 주변으로 키 작은 철쭉인 영산홍이 심어져 있으며, 핑크빛 꽃잔디·갖가지 식물들이 파릇파릇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영산홍은 꽃송이마다 서로 다른 빛깔로 매력이 가득했다.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고, 수생식물들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원 규모는 아담하지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색색 봄꽃 향기 그윽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시원한 물줄기 소리는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며 마음을 편안히 달래주었다.  
봄꽃 만발한 계절,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산책로를 찾아 한 박자 쉬어가는 건 어떨까.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알록달록 봄꽃 만발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사진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천안시 동남구 용곡 2길 141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