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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황홀경에 빠지게 하는 태안 꽃게다리의 저녁노을과 야경

2022.03.16(수) 18:52:00해송이송희(shreer@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인'대하랑꽃게랑' 다리는 드르니항 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 쪽에는 새우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한다는데요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 밖에 없는 아담한 항구인데 반해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지는 어항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규모가 비교적 큰 백사장항으로 가봅니다. 백사장항은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포구 주변에는 횟집들이 바다를 둘러싸듯이 자리잡고 있으며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해마다 9월 말 ~ 11월 초에 대하축제가 열리는데전국 각지에서 이곳 대하를 맛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백사장항 옆에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저녁노을을 즐깁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백사장해수욕장에서 갈매기와 함께 보는 저녁노을은 붉은 빛이 바닷물까지 온통 물들여 너무나 곱고 예쁩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갈매기들도 황홀한 저녁노을에 기분이 업 되었는지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그러다 어느 순간 일제히 물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갈매기들의 모습이 저물어 가는 해와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해는 자취를 감췄지만 노을빛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 백사장항의 아름다운 매직을 즐깁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바라보면서 왼쪽이 백사장항, 오른쪽이 드르니항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노을이 붉게 물든 서쪽 하늘을 배경으로 백사장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과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함께 담아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어둠이 내리면서 대하랑꽃게랑 다리의 경관조명이 밝혀지기 시작하는군요.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경관조명은 붉은색과 보라색, 초록색 이 번갈아 들어오는데 지금은 초록의 빛이 들어와 있습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백사장해수욕장 끝 부분의 다리 아래에서 보는 대하랑꽃게랑 다리도 참 멋집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이번에는 대하랑꽃게랑 다리 위로 올라가 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다리 위의 모습도 참 예쁘죠?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다시 내려와 완전히 어두워진 밤바다으 위의 다리 모습인데 주변의 불빛과 물 위에 비친 반영까지 드리워져 환상적입니다.

태안의 명물 꽃게다리에서 노을과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 

백사장항에 정박중인 어선들도 하루 일을 끝내고 피곤한 몸을 뉘려는 듯 고요가 감도는 가운데 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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