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박차
2022.03.06(일) 23:31:20도정신문(scottju@korea.kr)
단계별로 컬러 박스 구분해
신뢰 높여 안전 인삼 유통
[금산]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안전인삼 실명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금산인삼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컬러박스 구분, 생산자 실명스티커 부착 등에 나서고 있다.
단계별로는 인삼 유통 시 녹색박스(GAP 인삼), 황색박스(채굴전 안전성 검사 인삼), 흰색박스(실명제 참여 인삼)으로 구분하고 있다.
컬러박스 비용의 70%는 군에서 보조하고 있다.
관내에 주소를 두고 인삼재배를 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채굴전 안전성검사의 경우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농가에 무료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소비자 안전먹거리 요구에 대응하고 안전한 인삼 시장유통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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