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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2022.03.02(수) 15:22:04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다.
하지만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는 4계절 내내 이름 모를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세계꽃식물원이 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첫날 오후, 형형색색 꽃들과 함께 미리 봄을 느낄 수 있는 세계꽃식물원에서 향긋한 꽃 향기 맡으며 하루라도 빨리 봄을 느끼고 싶어 식물원을 찾았다.

세계꽃식물원은 20043, 농민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이 약 52,800의 부지에 네덜란드식 가든센터를 본떠 만든 식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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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유리 온실이 하나로 연결되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3,00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꽃이 피는 온실 정원, 열대 정원, 연못 정원, 에코 정원, 미로 정원, 킹 벤자민 고무나무 정원 등 볼 거리가 넘쳐난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식물원 온실 내부에 들어서면 바깥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진풍경이 펼쳐진다.
온실에는. 다양한 꽃으로 가득차 있다. 식물원 안을 걷는 내내 난생처음 보는 꽃들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흔히 접할 수 있는 백합, 튜립, 카라는 물론 크로산드라, 극락조화, 아브틸론 등 이름 조차 생소한 다양한 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다채로운 색상과 봄 내음 가득한 향긋함으로 오감을 사로잡는다.
사람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식물들, 매달려 있는 이름 모를 화초, 천장까지 뻗은 넝쿨과 줄기, 시야를 한가득 채운 꽃들은 별천지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식물원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테마별 조형물들을 설치해 온실 동을 이동 할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식물원에서의 시간이 집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관람객들에게 다육 식물을 증정하고 있다.
또 전시 뿐만 아니라 꽃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 꽃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봄의 시작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봄 여행' 사진


세계꽃식물원은 꽃향기 가득한 곳으로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와 힐링 명소이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계절인 봄이 왔다.
코로나와 한파로 움츠렸던 몸을 펴고 이 곳을 찾아가 화려한 꽃과 향긋한 꽃 향기 맡으며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꽃식물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하절기 6, 7, 8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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