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년도에 실시할 교육인데 코로나19때문에 할 수없이 올 해 12월 달에 각 읍, 면, 동을 시작으로 교육을 했다.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성농업인  생활개선 회원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는데 농기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자주 접하는 경운기를 다룰 줄 몰라 당황했었는데 농기계교육을 받고 나니 그 동안 몰랐던 것 들을 물어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못자리 물을 주거나 논에 농약 줄 때면 농기계 이름을 몰라 항상 저기 가서 그거나 끄라고 했던 기계 부속이름을 적으면서 진지하게 배우고 있는 회원들은 똑같은 마음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진즉에 받았으면 좋았을 걸 하면서 입을 모았다.


▲농사짓는 집이라면 농기계는 항 두대씩은 있지만 고쳐가면서 써야 하기 때문에 먼저 수리교육을 받는 곳이지요.


▲농기계가 하도 비싸니까 장만하기도 버겁고 잠간 사용하는 농기계는 하루 24시간 날을 잡아 만원 을 주고 임대를 해준다.


▲이론교육에 각종 농기계마다 엔진에 사용하는  오일.경유.휘발유 등 혼합해서쓰는 법을 배우고 기름 통에 꼭 이름을 써 붙이래요.


▲몇 명이 참석했나 접수하고.


▲ 드론이 맘에 들지만 아직 드론 교육은 못받았지요. 농사짓는 드론 한 대는 천만원 이라는데 이웃에 드론을 사서 농시짓는 여성회원이 있어요


▲제일 관심 많은 경운기에 회원들이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어요. 강의 선생님이 얼마나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는지 오래만에 함박웃음 웃고 왔어요.


▲하늘높이 올라가는 승강기는 과일을 따서 싣고 내려온대요.


▲비료살포기에 비료를 담고 논으로 들어가면서 준대요. 우리 남편 한 대 사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 했어요.


▲예취기 안면보호대와 기름 섞어쓰는 기름통 하나씩 선물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