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다양한 체험 통해 과학 교육 가능

2021.10.21(목) 14:29:30충남아테이트너(tni121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고, 창의력을 키워주기 좋은 주제가 바로 과학입니다. 충남 아산에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깨우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한곳 있습니다. 바로 장영실과학관으로 4D와 체험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장영실 과학관은 아산시민이라면 할인을 받지만 그외에는 성인기준 25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특히 전시관 내에서 상영하는 4D영상관 입장할 경우 추가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희가족은 모두 구입을 했지만 관람 후에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없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먼저 장영실에 대해 알아본다면 장영실은 조선 전기 때 세종대왕과 함께 물시계인 자격루, 해시계 등의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자입니다. 장영실이 태어난 곳이 바로 충남 아산으로 현재 장영실과학관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장영실과학관은 하나의 과학체험 놀이터라고 보면 좋을 듯합니다. 6~8세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작품이 각각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열을 이용해 액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건 물론이고 중력의 힘을 이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레일까지 잘 갖춰놓고 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바람의 풍속을 측정하던 풍기대 역시 과학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아이들이 원리를 이해하도록 잘 전시를 해놓고 있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조선시대에는 인쇄문화도 상당히 발달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이 직접 탁본과 펀칭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잉크도 없이 문지르면 그림이 만들어지니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우리나라의 오래된 과학기술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전시관 내부에는 야외공간도 따로 조성해 놓고 있었습니다. 야외 공간 역시 과학자 장영실이 발명한 다양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최근 전 세계가 관심을 두고 있는 정책 가운데 하나가 2050 탄소중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영실과학관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사항을 잘 설명해 놓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력을 최소화해 지구를 지키자는 내용 자체가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했습니다.

과학아 놀자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전시 공간 대부분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해놓은 게 다른 전시장과 다른 느낌을 줬습니다. 한 작품을 건너면 다른 체험거릴 찾는 재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어디 갈지 고민하는 가족에게 장영실에 대해서도 배우고, 과학의 재미까지 찾을 수 있는 장영실과학관을 강력 추천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