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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2021.09.05(일) 12:43:26서영love(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체험전
2021.09.01. - 2021. 09.27.
아트센터 고마

예술가들이나 창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계를 넘고 선을 넘어서 자신에게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은 변화의 시간을 계속 맞닿트려야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늘도 그냥 별일 없이 지나갈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한계를 마주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그 사이의 시간은 어렴풋한 위험의 기미가 서린 혼란스러운 장소이기도 하며 고통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가을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미술가로 클로드 모네가 있습니다. 회화에서 빛이 탄생한 사건이었다는 그의 작품에는 항상 빛이 있었습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오래간만에 찾아온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빛과 색채의 화가라는 클로드 모네 전시전이 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학교생활의 규율을 답답해하는 아이였으며 스스로 ‘감옥’ 같다고 표현한 학교생활에서 도피한 수단은 그림 그리기였다고 합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모네는 운 좋게 그는 풍경화가인 외젠 부댕에게 그림을 배웠는데, 그는 모네의 화가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클로드 모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모네는 평생을 추구하게 될 화풍, 즉 자연광선의 변화를 화폭 위에 옮기는 법을 탐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 야외로 직접 나가 그림을 그리는 부댕의 방식은 매우 혁신적인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그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걸어온 길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상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하는 것을 일생의 탐구 과제로 삼으며 작품 속에 표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나는 동일한 빛 속에서의 순간적인 모습, 특히 사물의 겉모습을 각기 다른 효과로 표현한 일련의 연작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자신이 걷고 싶은 길을 걷고 그것을 화폭에 옮기기 위해 평생을 살았던 그는 죽기 직전까지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클로드 모네 전이 열리는 아트센터 고마 앞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물체로부터 빛이 튕겨 나오는 그 순간, 그 빛깔은 영원히 되돌아오지 않는데 모네는 이것에 착안해  물체에서 반사해 나오는 빛의 작용을 색깔의 세계로 전환해 화폭에 담았다고 합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는 고마센터 사진

장소는 중요하며 장소는 생각의 보고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의 영역을 조금씩 조금씩 더 확장해주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자연을 사랑했으며 다양한 관점으로 보려고 했던 클로드 모네가 궁금한 사람은 아트센터 고마를 찾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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