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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하늘 빼곡한 소나무 속 가족단위 나들이

2021.08.25(수) 14:17:47국보남자(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전북 군산과 인접해 있는 충남 서천, 그중에서도 장항은 전라북도나 경기도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라고 합니다. 특히 자연과 어울리는 장항의 매력에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멋진 서해해변과 소나무 숲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장항 솔숲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하고, 큼직한 소나무가 해변을 따라서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소나무 숲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예전에는 소나무가 떨어지면 솔잎을 밟으며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은 산책로가 너무나 잘 조성이 돼 있어서 걷기가 너무나 수월하고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는 다양한 꽃들도 심겨져 있어서 소나무향과 꽃들의 향기가 섞어서 코끝에 감동을 줍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장항솔숲 자체가 너무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돌기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인지 솔숲 사이에 벤치와 원두막이 많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족단위나 일행 단위로 쉴 수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장항솔숲 바로 옆에는 넓은 해안이 등장합니다. 모래사장의 경우 얼마나 단단한지 차량을 끌고 진입한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캠핑장은 없지만 서해바다와 소나무 숲 사이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숲과 바다 사이 백사장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노을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인 듯합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장항산림욕장을 찾아가는 곳에는 식당이나 위락시설, 방파제도 없습니다. 오로지 바다와 소나무 숲만 있어서 눈 자체 정화도 받고 오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가 뿜어내는 향기에 몸과 마음을 씻고, 가족단위 휴식이 필요하다면 장항산림욕장을 강력 추천합니다.

소나무와 바다를 걸으며 힐링 ‘장항산림욕장’ 사진

장항산림욕장의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4~5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주차장에 주차를 하더라도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휴무일 없이 둘러볼 수 있는 만큼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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