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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바다 속 생물 천국…직접 체험도 가능

2021.08.19(목) 14:19:36국보남자(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바다 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많은 분들은 수족관을 떠올리기 일 수일 겁니다.
하지만 수족관이 아님에도 바다생물을 다양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바로 충남 서천군 씨큐리움입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씨큐리움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이와 함께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라는 점입니다.
정말로 아이의 교육으로 정말 최고의 장소가 이곳입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서천 씨큐리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이고,
평소에는 09시30분부터 18시까지 문을 열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1시간 더 연장해 운영이 됩니다

저희 가족은 주말에 방문을 했습니다.
오후 6시에 입장하니 1시간 동안 충분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입장료는 어른 기준을 3천 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생명의 탑입니다.
해양생물 표본 약 5천 점으로 연출한 것으로 은은한 조명으로 더 멋집니다.
생명의 탑 내부를 관람할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 cctv를 각도로 조절하며 볼 수 있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관람코스는 4층부터 시작됩니다.
4층에는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전체가 해양생물의 표본을 전시해 놓고 있어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다양한 생물을 관람하고 한쪽벽면을 보니 멋진 글이 보였습니다.
"지구 생물의 80%는 바다에 산다. 우리는 오직 1%만 알고 있다." 그만큼 아직 바다 속을 제대로 알기에는 우리가 부족하고, 많은 신비가 있다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바로 옆에는 미디어월이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바닷속에 직접 색칠한 물고기를 띄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장소로 이 한 곳만으로도 아이들의 만족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그리고 곳곳에 환경오염에 대한 경고를 전해주는 문구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해양생물에게 주는 영향 등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바다생물 한마당 서천 씨큐리움 사진

이것 말고도 고래를 소재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과 고래 모형이 있어서 정말 좋은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들려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면 꼭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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