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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썰물 시 기암괴석 등장 색다른 모습

2021.07.23(금) 11:43:32충남아테이트너(tni121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고민이 많으실듯합니다. 저 역시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평일 시간에 가까운 무창포해수욕장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신비한 바닷길입니다. 특히 신비한 바닷길이 등장할 때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평일이어서 인지 무창포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 정말 좋을 듯합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창포해수욕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대신 손에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스티커 색이 바뀌는 스티커라고 했는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남쪽에 위치한 신비한 바닷길을 찾았습니다. 신비한 바닷길을 무창포해수욕장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물이 조금씩 빠지고 있을 때였습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해변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물이 빠지면 해루질을 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물이 빠지고, 신비한 바닷길이 등장하면 서해안의 색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이 무창포해수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비한 바닷길이 등장을 하면서 바닷속에 잠겨있던 기암괴석이 등장을 합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수백 년 동안 파도가 깎았을 돌이 가득합니다. 사실 서해안은 해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사장이 많아서 이런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비한 바닷길이 등장할 때면 무창포해수욕장의 해변은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바위에는 고동과 게들이 가득해서 아이들과 둘러보며 잡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이끼나 해초로 바위가 미끄러울 것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 바위들은 전혀 미끄럽지 않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가 정말 수월합니다신비한 바닷길 끝에 위치한 섬과 어울려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래도 안전이 중요한 만큼 바위 사이를 오갈 때는 안전에 유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무창포 해변 신비한 바닷길의 두 얼굴 사진

기암괴석에서 낚시를 해볼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 현지인 분들이 말하길 낚시를 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근에는 바닥에 돌이 많아서 낚시 바늘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낚시보다는 눈으로 보는 걸 추천하셨습니다. 잔잔한 서해바다에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무창포해변의 신비한 바닷길. 기존의 유명한 장소만 보지 않고, 고개를 돌려서 색다른 서해바다 여행을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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