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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끈끈이대나물, 유채꽃, 꽃양귀비, 장미 등 만개

2021.06.05(토) 08:08:50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 금강과 신관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는 미르섬은 공주 시민에겐 평소 쉼터 같은 곳이고, 가을철에는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장소이다.

미르섬의 이름은 용의 순수 우리말인 ‘미르’에서 따온 것이다. 이 섬에서 바라보는 공산성의 성곽길 조명 불빛이 마치 용의 형상과 같은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본 공산성은 온통 짙은 신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 공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본 공산성은 온통 짙은 신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지금 미르섬에는 끈끈이대나물, 꽃양귀비, 장미 등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되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미르섬 초입에 연보랏빛으로 꽃동산을 장식하고 있는 끈끈이대나물 꽃밭은 사진 촬영 장소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꽃들 사이에서 금강 건너로 바라보이는 공산성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나들이객들이 끈끈이대나물 꽃밭에서 예쁜 표정을 지어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미르섬은 꽃길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그만이다. 또한 자전거를 따고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무리 지어서 핀 분홍빛 끈끈이대나물 꽃들 사이로 하얀 작은 나비들이 날고 있다. 꽃말은 젊은 사랑, 청춘의 사랑이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장미터널에 장미꽃이 활짝 펴 나들이 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폈다. 열정의 빨강과 순결한 하얀, 행복한 분홍 등 다채로운 꽃말의 장미가 심겨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활짝 핀 하얀 장미꽃이 한껏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벌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유채꽃밭이 펼쳐진 금강교 너머로 멀리 연미산이 보인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예쁜 꽃길 중간중간에는 여행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공주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산책을 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휴식공간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미르섬 꽃밭을 배경으로 어린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공산성이 한눈에 보이는 미르섬은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 내내 계절마다 다른 종류의 꽃이 활짝 피어 ‘꽃동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 가면 언제나 예쁜 꽃길을 거를 수 있어 눈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화려한 꽃들로 새 단장한 ‘공주 미르섬’ 사진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곳에서 맘 놓고 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면 공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으로 나들이 어떨까.

봄, 여름, 가을 삼계절 내내 꽃길로 가득한 미르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끝으로 오늘 촬영에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신 아름다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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