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오세현 시장 “귀뚜라미 발 집단 감염,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

- 아산시 재난콘트롤타워,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2021.02.21(일) 21:32:00아산시청(modolee@hanmail.net)

오세현 시장 “귀뚜라미 발 집단 감염,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 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귀뚜라미 아산공장발 집단 감염을 비롯해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공직자 모두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민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대책 추진상황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일제 검사 현황 등이 논의됐다.
 
아산시는 18일까지 진행된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전수 검사에서 12개 기업에 환기, 소독, 출입자 명부 비치 등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시정권고 내렸다.
 
오세현 시장은 둔포산단, 인주산단, 득산농공단지 등 관내 3개 산업단지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진행 중인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일제 검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개별 입주 기업 근로자에 대해서는 읍면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해 빈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인근 지역 외국인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외국인 밀집 지역이나 사업장에 대한 방역 관리, 관내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참여를 독려해왔다. 하지만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 추방 등 불이익을 우려해 검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장의 어려움이 컸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다시 한번 같은 상황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외국인 노동자는 일터와 기숙사 등에서 공동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집단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이번 대규모 확산을 계기로 방역 관리에 힘써야 한다. 외국인 밀집 지역, 사업장, 외국 식료품 판매점 등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041-540-2287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