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람들

사람들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람들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

2021.02.05(금) 01:35:56도정신문(deun127@korea.kr)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

▲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



근대화·조선 개혁 시도
개화사상가 김옥균 선생

 
[공주]2월 이달의역사인물로 근대화를 통해 조선의 개혁을 시도한 개화사상가 김옥균<사진>이 선정됐다.

김옥균은 광정리 감나무골에서태어난 조선의 개혁을 꿈꾼 개화사상가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온(伯溫), 호는 고균(古筠)·고우(古愚)이다.

김옥균은 1872년(고종 9)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1869년 개화사상의 시조 박규수를 만나 개화사상을 배웠고 개화파를 조직했다.

1884년 청·프 전쟁에서 청군의 패배가 지속되자 때를 틈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탈바꿈하려는 목적으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정권을 장악했으나 청군의 무력개입과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지 못해 3일 만에 끝나고 말았으며, 정변 실패 이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했다.

이후 1894년 조선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청나라의이홍장을 만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났지만 이홍장을 만나기 전 근왕주의자 홍종우에게 피살됐다.

김옥균은 그가 죽고 이듬해 갑오개혁으로 개화파 내각이 들어서면서 죄가 사면, 복권됐으며, 1910년 규장각 대제학에 추증되고 충달(忠達)의 시호를 받았다.
/공주시 제공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