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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등산은 아이와 함께 가벼운 산책 태조산으로!

2021.01.07(목) 15:16:29여행하는 리따(dyun06@naver.com)

아이와의 첫등산
가벼운 산책 - 태조산

2021년을 맞이하는 첫 등산
올해는 더 건강하자는 다짐으로
태조산으로 첫 등산을 하기로 했어요

준비운동 철저!

지금 공사 중이라 임시 등산로만 이용가능

주차장의 계단부터 등산의 시작이에요
7살 3살 아이도 차근 차근 오를 수 있어요

그래도 엄마·아빠 손을 잡고 걷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고 즐거운 등산이 되겠죠?

태조산 임시 등산로의 본격적인 시작, 수많은 계단이에요

색다른 경험이라서 그런지 힘들다곤 해도 씩씩하게 한 발 두 발 내딛으며
도전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습니다

초반에는 계단이 많아서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한다면 아이들과의 등산도 즐겁답니다.

벌써 등산을 마치고 날다람쥐 같이 하산하는 어린이의 모습이 멋지네요

등산을 하며 만나는 자연도 놓치지 마세요
이 모든 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성장하는데 좋은 자극이 될 거예요

돌·풀·낙옆·이끼를 구경하는 등산은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그래도 아이들의 호흡에 맞춰주세요
느리지만 더욱 기억에 남는 등산이 될 거예요

완만한 경사에서는 아빠의 어깨를 빌려요
아빠는 역시 우리 가족의 ‘슈퍼맨’

아이들에겐 꽤 숨이 찰 수 있지만 오랜 집콕생활에 만나는
나무와 찬공기가 답답했던 일상에 큰 활력이 됩니다

이제 이 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팔각정!(전망대)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올랐을 순간 만나는 최고의 쉼터
챙겨온 달콤한 간식으로 당충전을 해주세요

팔각정은 바람이 유난스럽게 붑니다.
태조산은 아이동반 가족이 많이 찾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으로도 대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인지 더욱 에너지 넘치는 아이의 발걸음
태조산 임시등산로에서 팔각정까지
7살 3살 아이와 함께하니 왕복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초반에 계단 때문에 힘들기는 했지만
가족들과 오가는 등산객들의 응원으로 끝까지 즐거운 등산이었습니다
2021년 아이들과 함께 태조산 등산에 도전해 보세요!

도민리포터 이지현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1년 아이와의 첫 등산!

가벼운 산책 태조산
아이들도 무리없이 오를 수 없는 부담없는 산이기에
아이 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는 천안의 태조산으로 2021년 첫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과 함께 오른 등산이었는데요,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팔각정까지 오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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