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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거듭난 역사유적 공원

2020.11.24(화) 00:36:32연필(ins50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한때는 주택가의 담에 붙어서, 또 잡초 속에 묻혀서 문화재의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던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196호 서산시 동문동 당간지주와 195호 동문동 5층석탑이 있는 동문동 사지가 역사유적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고려시대에 조성된 당간지주는 거친 듯하면서도 지주 가운데에 있는 둥근 모양의 원공이 훼손되어 새로 만들어졌지만 3.8m와 3.96m에 달하는 크기이다. 절터 주변 마을의 이름이 대사동으로 평지에 조성된 큰 절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층석탑은 현재 3층까지만 남아 있어서 얼핏 보면 3층석탑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탑 윗부분에 두 층이 더 있어서 5층탑이다. 그러나 언제 훼손되었는지는 모른다. 이곳은 공원으로 조성돼 이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다. 운동기구도 있고 산책길도 만들어져서 자주 찾게 되니 시민들도 당간지주와 탑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마을교사가 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하며 동네 학생들에게 마을 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역사유적공원 조성으로 주변이 깔끔하게 정돈된 공원 안에 서 있는 동문동 5층석탑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새로 정비된 기색이 역력한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공원 옆에 새로 지어진 육모정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공원 안에 잘 갖춰진 편의시설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자연스럽게 시민들을 찾아오게 만드는 공원 한켠의 운동기구

시민들의 관심 속으로 돌아온 문화유적 사진
▲마을교사로부터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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