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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역시 쌈지촌에서 해야죠?

낙동초등학교 김장체험

2020.11.23(월) 14:30:31향기(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꼭 찾아야 하는 곳, 바로 쌈지촌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구요? 김장철이잖아요? 김장은 역시 쌈과 배추로 유명한 쌈지촌에서 해야 제맛이죠? 그래서 올해도 역시 많은 분들이 쌈지촌 절임배추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쌈지촌에 오셔서 김장도 해갔습니다. 앞으로도 줄줄이 김장체험이 예약되어 있구요.
   낙동초등학교 김장체험
▲낙동초등학교 김장체험
 
낙동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 김장체험
▲낙동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 김장체험  
 
점심 시골밥상
▲점심 시골밥상
 
점심 시골밥상
▲점심 시골밥상
 
점심 시골밥상
▲점심 시골밥상
   
오늘도 가까운 낙동초등학교 전교생은 물론 교직원들까지 모두 와서 김장을 해갔습니다. 김장만 하진 않았어요. 김장하기 전에 전통 간식 쌀강정을 먼저 만들었구요, 김장체험은 물론 올겨울 김장을 아예 이곳 쌈지촌에서 다 해갔답니다. 김장 후 돼지고기 수육에 보쌈에 아주 근사한 점심으로 시골밥상까지 코스로 제대로 즐긴 김장체험이었습니다.
 
쌀강정만들기 체험
▲쌀강정만들기 체험
 
쌀강정만들기 체험
▲쌀강정만들기 체험
 
쌈지촌에서 하는 김장이 특별히 더 맛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천북의 기후 조건이 우선 배추를 맛있게 자랄 수 있는 첫 번째 환경요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해풍이 키운 배추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배추가 더 고소하고 아삭아삭하고 그렇다고 합니다.
 
낙동초등학교 김장체험
▲낙동초등학교 김장체험
 
배추가 맛있으니 다른 건 아무런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답은 벌써 나온 셈이죠. 양념도 맛있어야 하지만 양념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배추가 맛있으면 양념은 별로 중요한 요소가 되진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쌈지촌 배추만 있으면 양념에 그리 공을 들이지 않아도 맛있는 김장은 해결되는 것입니다.
 
김장체험
▲김장체험
  
그러니까 한번 쌈지촌에서 김장해 보신 분들은 해마다 김장은 역시 쌈지촌에서 해야 한다는 진리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 벌써 김장을 하셨다구요? 그렇다면 내년부터는 쌈지촌을 꼭 기억해 두셨다가, '김장은 쌈지촌!' 아시죠?

쌈지촌마을
-문의: 041-641-7744
-홈페이지: http://ssamjime.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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