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찾아가기 좋은 도문화재 정대영 가옥
2020.11.20(금) 14:15:32혜영의 느린세상(auntlee49@naver.com)
올해 초반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 이렇게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참 시끄럽고 많은 변화도 있었고 소문도 넘쳐나며 매일매일이 새로운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산의 저수지를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정대영가옥은 입지로만 보면 참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지어진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된 느낌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것 같이 보입니다.
주차는 아래쪽에 하고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정대영가옥이 나옵니다. 이름은 정대영가옥이지만 조부 정홍모가 지었다고 전하는 건물로 초기에는 동향인 ㄱ자형 집이었다가 남향한 부분을 헐어 다른 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합니다.
늦가을에 비가 오고 난 후라서 그런지 상당히 쌀쌀하네요. 이런 분위기를 을씨년스럽다고 하는 건가요.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당한 해를 통탄해 하며 사람들이 1905년을 을씨년스럽다고 한 것이 오늘날 을씨년스럽다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주변에는 마을이 없어서 이 정대영가옥 외에는 다른 건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서원산을 끼고 운산 마애삼존불 방향으로 가다보면 봉림저수지 옆에 정대영 가옥 표지판을 따라 5분여를 더 가면 ㅡ자형 기와지붕의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내 문화재 보호·관리,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중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 지역 문화유산 교육 등 5개 분야로 진행하는데요. 정대영가옥도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정대영 가옥의 고택은 상당히 튼튼해 보이는 것이 잘 지어진 구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뭇잎이 모두 떨어져서 정대영가옥앞에 흩뿌려져 있는데요, 이 나뭇잎들이 거름이 되어 새 생명이 자라나게 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올해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충남 문화유산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더 많은 도민이 우리 역사·문화를 찾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충남의 가옥들을 마음 편하게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예산의 저수지를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정대영가옥은 입지로만 보면 참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지어진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된 느낌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것 같이 보입니다.
주차는 아래쪽에 하고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정대영가옥이 나옵니다. 이름은 정대영가옥이지만 조부 정홍모가 지었다고 전하는 건물로 초기에는 동향인 ㄱ자형 집이었다가 남향한 부분을 헐어 다른 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합니다.
늦가을에 비가 오고 난 후라서 그런지 상당히 쌀쌀하네요. 이런 분위기를 을씨년스럽다고 하는 건가요.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당한 해를 통탄해 하며 사람들이 1905년을 을씨년스럽다고 한 것이 오늘날 을씨년스럽다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주변에는 마을이 없어서 이 정대영가옥 외에는 다른 건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서원산을 끼고 운산 마애삼존불 방향으로 가다보면 봉림저수지 옆에 정대영 가옥 표지판을 따라 5분여를 더 가면 ㅡ자형 기와지붕의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내 문화재 보호·관리,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중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 지역 문화유산 교육 등 5개 분야로 진행하는데요. 정대영가옥도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정대영 가옥의 고택은 상당히 튼튼해 보이는 것이 잘 지어진 구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뭇잎이 모두 떨어져서 정대영가옥앞에 흩뿌려져 있는데요, 이 나뭇잎들이 거름이 되어 새 생명이 자라나게 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올해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충남 문화유산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더 많은 도민이 우리 역사·문화를 찾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충남의 가옥들을 마음 편하게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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