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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2020.11.11(수) 07:03:43조네모(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집콕 하다가 오랜만에 언택트 여행지 청양으로 드라이브길에 나섭니다. 

청양 칠갑산은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청양 가볼 만한 곳 천년고찰 장곡사는 가까운 거리와 아름다운 풍광이 좋아 자주 찾게 되네요. 장곡사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에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상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장곡사의 모습이에요.
 
청양군 칠갑산 남쪽 기슭에 어머니의 품처럼 자리 잡고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는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절을 처음 지은 것 으로 전해지네요.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장곡사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지번 장곡리 15)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산중턱에 위치하여 너무나 아름다운 청양 장곡사의 풍경이 좋았어요.
 
장곡사의 문화재는 많이 있는데, 국보 제58호 장곡사 철조약사여래 좌상과 석조대좌, 국보 제300호 장곡사미륵불괘불탱이 유명합니다.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고요한 산속 절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힐링 제대로 했지요. 보물 제181호 장곡사 하 대웅전이 말끔하고 새로워졌네요.
 
전통 사찰 장곡사는 850년에 창건하였다니 천년고찰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도립공원 칠갑산 서쪽에 위치한 장곡사는 국보 2점 보물 4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지방문화재 1점을 비롯한 많은 비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특히 보물 제 162 호로 지정된 장곡사 상 대웅전 바닥은 마루가 아닌 무늬가 있는 벽돌을 펴 놓은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하 대웅전은 맞배지붕의 소규모 건축인데도 다포집 계통의 공포를 받쳐, 건축물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담한 건축양식이 크나큰 자랑거리입니다. 또한 약사여래는 일념으로 기도하면 난치병이 낫는 가피력을 지닌 영험 있는 부처님으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이 찾아와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곡사 안내판' 참조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장곡사는 오랜 세월 동안 변천되어 지금은 대웅전이 상하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것이 특징이에요. 약사불은 질병과 무지의 병까지 치료해 준다는 불상으로 약 단지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장곡사 약수는 유명하여 그 맛이 최고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마시던 약수에 비해 맛이 탁월하더군요.

내려오다가 장곡사 입구의 TV에 소개된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정성과 인심이 가득한 맛깔난 한끼를 즐겼습니다.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청양 가볼 만한 곳 장곡사, 유난히 아름답게 내려앉은 가을 사진
 
청양 장승공원도 함께 즐기기 좋더군요.

오는 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움, 지천구곡. 정말 눈길을 사로잡네요! 지천은 청양의 대표 하천입니다. 굽이굽이 흐른다 하여 얻어진 지천이란 이름 외에도 어울양천, 까치내, 금강천 등 마을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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