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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한 아산 지중해마을 방문기

2020.10.28(수) 07:07:53원이파파(ktyoung3344@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원이파파입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방문한 곳은 아산에 위치한 지중해마을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점심을 먹으러 간 김에 잠시 지중해마을에 들러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우선 지중해 마을 전경입니다. 조금 높은 건물에 올라가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하얀 건물 사이로 곧게 뻗은 길이 인상적입니다.
  
아산 지중해 마을 풍경
▲아산 지중해마을 풍경
  
건물에서 내려와 길가를 걷다 보면 사람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있습니다. 진짜는 아니고, 장난감으로 목소리를 녹음해서 바로 따라하는 그런 장난감입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서 하나 살까도 했지만, 그랬다간 집안에 온갖 소음으로 가득찰까 걱정돼 마음을 접었습니다.
 
지중해 마을에서의 아이들
▲지중해마을에서의 아이들
 
아이들이 지중해마을을 뒤로하고 재밌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지중해 마을에서의 커피 한잔
▲지중해마을에서의 커피 한 잔
 
와이프하고 식사 후에 커피 한 잔을 하고, 산책을 계속했습니다. 
 
지중해 마을 전경
▲지중해마을 전경
 
저녁에 왔으면, 조명으로 더 예뻤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중해 마을에서의 아이들
▲지중해마을에서의 아이들
 
하트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한껏 멋진 포즈를 잡은 아이들입니다. 큰 아이는 손가락 브이만으로는 성에 안 차는 듯한 모양입니다.
  
지중헤 마을 내부 광장
▲지중해마을 내부 광장
 
지중해마을 안쪽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지중해 마을 유명 맛집
▲지중해마을 유명맛집
 
지중해마을 전체적으로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유독 길게 줄을 선 집에 눈에 들어옵니다. 호떡을 파는 집인 것 같은데, 시간도 그렇고, 식사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이번 방문에는 패스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멀리서도 찾아오는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지중해 마을 입구
▲지중해마을 입구
 
지중해마을 입구입니다. 차를 반대편에 대고 따로 입구로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블루 디스플레이 빌리지라는 멋진 이름의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도시이다 보니 이러한 이름으로 명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짧은 시간 머물며, 아산 지중해마을의 정취를 느껴봤습니다. 조금 더 늦가을에, 조금 더 늦은 시간에 찾아오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날이 조금 더 추워지면, 올해가 가기 전에 아이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할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어 마음 한쪽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있어왔는데, 이렇게나마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다행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국을 버텨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길 55-7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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