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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풍 기념 인절미만들기 체험

보령 창미유치원에서 인절미만들기 체험학습

2020.10.12(월) 16:20:47향기(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황금들녘을 가로질러 보령시 주교면 중앙에 자리한 창미유치원을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2020년 대풍을 기념하며 올해 수확한 쌀로 인절미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유치원전경
▲유치원전경

예쁜 유치원 풍경
▲예쁜 유치원 풍경
 
예쁜 유치원 풍경
▲예쁜 유치원 내부
 
유치원답게 곳곳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떡메치기 실습
▲떡메치기 실습
 
체험학습장으로 들어가 반별로 인절미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던 떡메치기도 한 명씩 돌아가며 전원생이 골고루 실습해 보았습니다.
     2020 대풍 기념 인절미만들기 체험 사진
▲인절미에 고물 묻히기
 
그리고 떡메치기해서 반죽을 만들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다음 한입 크기로 잘라서 콩고물을 묻히도록 했습니다. 얼마나 신나 하던지요. 그만하라고 해도 자꾸 또 하고 싶어해서 간신히 억지로 마쳤습니다.
  유치원에 핀 꽃
▲유치원에 핀 꽃

유치원에 핀 꽃
▲유치원에 핀 꽃

체험학습을 마치고 전원생에게 인절미 한 접시씩을 포장해 나누어 주고 밖으로 나오니 실내만 예쁜 게 아니라 밖에도 곳곳이 꽃으로 예쁘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가을의 대명사 들국화들도 보이고 백일 동안이나 예쁘게 펴준다 해서 백일홍이란 이름을 가진 백일홍과 예전 도깨비 드라마에 나와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목화도 있었고 그야말로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어 있었습니다.
   국민학교 기념비
▲국민학교 기념비
 
유치원치고는 꽤나 넓은 대지를 가지고 있다 했는데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예전에 창미초등학교가 폐교되고 그 자리에 창미유치원이 개원된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란 이름으로 불리어지기 전 그 예전에 창미국민학교부터 시작했던 곳이었음의 흔적이 이 기념비가 알려 주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
▲국민교육헌장
 
아~, 그리고 우리 어린 시절 초등학교 때, 아니 국민학교 때 외웠던 국민교육헌장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 하나에서 느끼는 어린 시절의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유친원교문
▲유치원 교문
  
아침에 도착해 들어가던 곳이 아닌 유치원생들 버스가 도착해 내려주던 곳의 교문으로 나와 보니

2020 대풍 기념 인절미만들기 체험 사진
 
황금들녘 중앙에 유치원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모두 ‘알곡 같은 존재구나‘ 싶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알곡으로 잘 자라주어 우리 대한민국의 큰 나무로 커서 이 나라의 주역이 되길 바라고 응원하며 유치원을 나서는 발걸음이 참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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