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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운해와 예당호의 멋스러움

봉수산에서 만나는 운해와 예당호

2020.10.01(목) 22:48:00이병헌(ldh552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봉수산운해
▲봉수산 운해
      
가을이 깊어가면서 자연은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품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간은 자연의 고운 모습을 보면서 감성이 돋아나고 아름다운 자연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예산에 있는 봉수산입니다.
     
봉수산운해
▲봉수산 운해
    
봉수산은 비대면으로 오르고 많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산 10경 중세서 봉수산에 있는 제4경인 임존성을 돌아볼 수 있고, 예산 제5경인 예당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봉수산에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는데 마사리 마을길을 통해서 오르다가 임도를 지나는 코스를 이용했습니다.
    
임존성안내도
▲임존성안내도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오르면 바로 남문지가 있고 오른쪽으로 걷노라면 아름다운 임존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10분 정도 북문지 쪽으로 걷노라면 조금 가파른 길이 있고 그 길을 오르면 바로 예당호를 내려다 수 있는 산불감시초소와 쉼터가 있습니다.          
 
임존성
▲임존성
     
봉수산에 오르면서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운해가 봉수산 하늘을 덮고 있어 마치 비행기를 타고 가다 만나는 운해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는데 시간에 맞게 일찍 올라야 하는데 이 날은 좀 늦어서 일출을 지나쳤습니다.
    
봉수산운해
▲봉수산 운해

하지만 하늘에 가득한 운해를 보노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운해가 산을 감추고 아예 예당호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구름이 가득해서 푹신한 양탄자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곳에서 운해의 모습을 내려다보노라면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봉수산운해
▲봉수산운해
        
운해가 걷히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바람이 부느냐 햇빛이 많으냐에 따라서 걷히는 속도는 달라집니다. 보통 봉수산 산불감시 초소에 6시까지는 와야 일출을 볼 수 있고 그 때부터 운해를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봉수산운해
▲봉수산 운해
 
때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8시가 넘으면 반쯤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9시가 넘으면 예당호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날씨에 따라서 맑게 다가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멀리 있는 예당호가 가깝게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예당호
▲예당호
 
요즘 예당호 주변에는 논에 벼가 익어서 황금들판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예당호의 푸른 빛과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리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또 가슴속에 담아내면서 정말 행복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곳에 한 번 올라와서 멋진 운해와 예당호를 본 사람들은 꼭 다시 온다고 합니다.
    
봉수산정상
▲봉수산 정상 
    
아름다운 운해와 멋진 예당호의 모습을 만난 후에는 봉수산 정상으로의 산행을 권합니다. 사실 그곳에서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한 두 구간만 제외하면 평탄한 길이어서 쉽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예당호
▲예당호
            
봉수산 정상을 돌아본 후에 임존성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구간에 풀이 많이 있어 걷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백제부흥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생각하면서 돌아보면 참 좋습니다. 이렇게 운해를 만나고 예당호의 모습을 본 후 봉수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임존성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물봉선
▲물봉선
 
봉수산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나 보기에도 좋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만나는 야생화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가끔 다람쥐도 만나고 새들의 노래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참 걷노라면 출발지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운해와 예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0월 중순까지입니다. 언택트로 여행하기 좋은 봉수산과 임존성입니다.
       
예당호
▲예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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