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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2020.09.25(금) 14:26:45눈곶(borisim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끔 집 근처로 산책을 즐기는 것이 지루하다 싶을 때
찾는 곳이 홍주성 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인데,
이맘때면 소나무숲 아래 보랏빛 한들거림으로 아름다운 층꽃나무를 마주할 수 있어
일부러 찾아가기도 한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이번에 찾았을 때는 홍성군이 지난 7월 22일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성 숲 놀이터'까지 차근차근 돌아보고 왔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들어가는 입구에는 향기로운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안내판이 잘 되어 있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1300㎡ 규모의 홍성 숲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 모래, 벽타기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해먹과 다양한 의자 등의 휴식 시설 또한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즐기는 동안 함께 간 부모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놓았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사철 푸르른 소나무 아래 통나무집 모양의 미끄럼틀이 운치 있게도 다가오고~,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생태연못 앞에서 꼬마아가씨가 '산 넘고 물 건너' 놀이를 즐기고 있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나무 암벽타기도 재미있을 듯하고~,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오른쪽 언덕 위로 올라가면 들꽃사랑방이 있어 물과 구절초차를 무료로 제공해줘
신나게 놀고 난 뒤의 갈증을 풀 수도 있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요즘 한창 붉은 열정의 꽃 석산(꽃무릇)이 피어 있어 
소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그 화려한 자태를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인 홍성 숲 놀이터에서 사진

홍성 숲 놀이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이들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오감을 통해 느끼고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장이자 놀이공간으로
그동안 자연을 느끼고 함께 하는 곳이 제대로 없었던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공간이 될 듯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던 아이들이 넓은 숲속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와 계절에 맞게 피어나는 꽃향기와 벗하며
그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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