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민대학 9월개교
2020.09.15(화) 23:30:23도정신문(deun127@korea.kr)
공주·논산·당진·부여 등 4곳
향후 15개 시군 전체 확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도와 공주시, 논산시, 당진시, 부여군과 ‘충남 시민대학 개교 및 시범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광역도 최초로 도와 시·군이 함께운영하는 시민대학이 개교함에 따른 것이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총괄 지원 업무를 맡고, 충남시민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4개 시·군은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충남 시민대학은 도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존중의 시민의식함양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가는선진시민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도는 장기적으로 시민대학 운영지역을 15개 시·군 전체로 확대, 도민들이참여하기 쉽도록 할 계획이다.
당초충남시민대학은 9월 초부터 교육이 동시에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군 여건및 정부방역지침에 맞춰 개강이 진행된다.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041-635-1226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