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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2020.08.18(화) 17:33:40우아맘스(lcpp03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 곳곳에는 다양한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논산 종학당은 다른 곳과 다르게 종학당 안쪽 정원과 그 안에 있는 인공 연못까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논산 유적지입니다.

조선시대에 학문 중심 도장을 했던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 종학당은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악귀를 물리쳐 준다는 홍살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종학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입구에 종학당에 대한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종학당은 파평윤씨 집안에서 340여년 동안 운영하던 서당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운영했던 서당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있고, 또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소나무에 둘러싸여 자리잡고 있는 종학당입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주변풍경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야외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은 지금도 종학당으로 구경오시는 분들 누구나 안으로 들어오셔서 종학당을 둘러 보실 수 있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좀 더 가까이 종학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오히려 저는 더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빛바랜 짙은 갈색의 나무 기둥들이 정감이 갑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신을 벗고 종학당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건물이 얼마나 튼튼하게 지었는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도 튼튼하게 늘 같은 자리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직접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나무살들이 저를 감싸고 있는 느낌이 보호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종학당에 앉아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병사리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높은 건물에 싸여 있는 풍경만 보다 이렇게 탁 틔어 있는 초록 풍경을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종학당 안 인공연못입니다. 연못 안에 연잎이 한가득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연잎 위에 연꽃이 떨어져 있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참 연잎은 볼 때마다 마음을 편하게 주는 신기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연잎만이 주는 그런 신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아름다운 논산 종학당 사진
 
종학당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에 있다가 조용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초록색 풍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온 종학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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