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무더위를 잠시 피하기 좋은 곳으로 고즈넉한 사찰과 계곡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보내기 좋은 곳이 공주에 있는 신원사입니다.
 

 
공주 신원사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주문부터 사천왕문까지 걷다 보면 힐링이 저절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니까 어느덧 나리꽃과 함께 맥문동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원사 사천왕문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진 곳이며 발걸음을 옮기면서 조용한 산사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웅전 마당까지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가 장관인 곳입니다.
   

 
계룡산 남쪽에 위치한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년인 651년에 보덕화상이 창건한 고즈넉한 사찰입니다. 
 

 
신원사에서 특별하게 만나는 중악단으로 대문간채와 중문간채를 지나면 중악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원사 중악단은 보물이며 국가에서 계룡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이어서 신원사 계곡에서 더위를 피해보는데 나무도 많고 무더운 여름을 조용하게 보내기 좋은 계곡입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가족과 함께 여름나기 좋은 곳입니다.
 

 
고즈넉한 사찰 신원사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도 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무더위도 잠시 잊으면서 마음이 평온함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