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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산으로 떠나요

2020.07.31(금) 23:55:25킴보(kimvo97@naver.com)

도고산으로 떠나요!!

도고산 등산의 시작은 아산 용궁댁, 주차장도 있어 등산을 시작하기 좋아요.

아산 용궁댁=성준경 가옥,
1825년 지은 조선시대 고택
돌담+수국의 조화, 내년엔 꼭 만개할 때 와야겠어요.

고택 뒤쪽으로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요.
소나무가 일품인 등산로,
계단과 산길의 반복입니다.

30도 찜통더위지만 나무그늘 덕에 그리 덥지 않아요.

비가 자주 내려 버섯이 쑥쑥 자랍니다.

멋진 숲길이 계속되니 오르막길이 계속돼도 지겹지 않아요.
정상까지 3km가 넘는 등산 코스이기에 초보에게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쉬는 시간 포함 왕복 3시간 30분은 걸리니 넉넉하게 여유있게 오르세요.

도고중학교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며 정상까지 1.7km

계단 + 돌계단 + 오르막길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내리막 계단 주변 소나무가 그림 같습니다.

1차전망대, 칼바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일품

정상인가 했는데, 정상 가기 전 정자

도고 들판이 한눈에

오늘은 특별히 도시락을 준비해 이곳 정자에서 한끼를 먹습니다.
3시간 이상의 등산은 도시락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소박한 도시락도 이런 풍경과 함께하니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밥 먹고 힘내서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풀이 가득 그리고 아직도 금계국이 있어요.

이제 저기만 지나면 정상!!
초록동굴을 지나면 드디어 정상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듯한 485m 정상
정상석 옆에서 인증사진은 필수죠?

초여름 등산은 벌레와의 싸움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찬찬히 정상 풍경을 감상합니다.

저도 정상 인증사진 한 장!!

하산은 동막골로, 이곳에서 도고산둘레길을 따라 아산 용궁댁으로 갑니다.
무궁화가 가득한 도고산둘레길을 걸으며 등산 마무리!!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도고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도고중학교에서 많이 출발하지만, 오늘 시작은 아산 용궁댁에서 시작합니다. 

조선시대 고택인 아산 용궁댁은 따로 돌아봐도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따로 이곳을 찾아 천천히 이곳을 돌아보려 합니다. 
 
용궁댁에서 시작해서 정자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데 
편도 3킬로미터 이상의 거리이기에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도고산은 멋진 소나무숲으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나무 그늘로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 가기 전 정자가 나와 쉬어갑니다.
오늘은 특별히 도시락을 준비해서 산위에서 특별한 한끼를 먹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도시락을 먹지만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식사 후 힘을 내서 정상으로 갑니다.
485m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정상 인증 사진은 필수죠??

하산길은 동막골로 내려왔습니다.
그곳에서 연결되는 도고산둘레길을 걸으며 오늘의 등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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