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에 있는 장곡사 나들이
2020.07.30(목) 12:55:18우아맘스(lcpp039@naver.com)
이번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칠갑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연애시절 남편과 등산으로 첫 다녀 본 칠갑산은 지금도 저희 가족에게는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칠갑산은 높이 559.8m로 청양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칠갑산 안에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국사가 창건한 장곡사가 있는데, 그 장곡사가 칠갑산의 대표 사찰이기도 합니다. 장곡사 안에는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상대웅전, 하대웅전, 금동약사, 여래좌상과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철조비로자나불부석조대좌(鐵造毘盧舍那佛附石造臺座)가 있습니다.
보물과 국보는 관람은 가능하지만 사진 촬영은 금하고 있어 칠갑산과 장곡사 풍경만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칠갑산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장곡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주변 산새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올 때마다 전보다 더 자라 있고 푸르러지는 칠갑산의 풍경이 다음에 또 와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입구에 장곡사에 대한 안내와 칠갑산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칠갑산 등산은 등산 초보자분들도 쉽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칠갑산 등산로는 장곡사 쪽으로 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가장 오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이와 함께 다음 장곡사 방문에는 등산을 한번 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돌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시면 장곡사 입구로 들어서실 수 있습니다.
장곡사는 그리 큰 규모의 절은 아니지만 절 주변에 나무들의 풍경이 정말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오히려 절이 더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계단을 오르자 바로 장곡사가 눈앞에 펼져집니다.
장곡사가 다른 절과의 다른 점은 대웅전이 두 개인 사찰이라는 점입니다. 사찰 위쪽에는 상대웅전, 아래쪽에는 하대웅전이 있습니다. 대웅전이 왜 2개인지 알려진 바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이 오리혀 더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절에 왔으니 당연히 부처님께 인사는 드려야겠지요. 산을 좋아하는 부모와 함께 자란 아이라 이제는 절에 오면 절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촬영이 불가한 상대웅전에는 바닥이 마룻바닥이 아닌 흙으로 구워낸 전돌을 깔아 놓았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칠갑산에 오신다면 꼭 둘러보시기를 바랍니다.
처마끝에 달려 있는 풍경소리를 들으며 절 돌게단을 올라가 본 장곡사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장곡사는 저를 늘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다녀오면 마음의 안식을 주는 듯 합니다.
연애시절 남편과 등산으로 첫 다녀 본 칠갑산은 지금도 저희 가족에게는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칠갑산은 높이 559.8m로 청양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칠갑산 안에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국사가 창건한 장곡사가 있는데, 그 장곡사가 칠갑산의 대표 사찰이기도 합니다. 장곡사 안에는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상대웅전, 하대웅전, 금동약사, 여래좌상과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철조비로자나불부석조대좌(鐵造毘盧舍那佛附石造臺座)가 있습니다.
보물과 국보는 관람은 가능하지만 사진 촬영은 금하고 있어 칠갑산과 장곡사 풍경만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칠갑산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장곡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주변 산새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올 때마다 전보다 더 자라 있고 푸르러지는 칠갑산의 풍경이 다음에 또 와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입구에 장곡사에 대한 안내와 칠갑산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칠갑산 등산은 등산 초보자분들도 쉽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칠갑산 등산로는 장곡사 쪽으로 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가장 오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이와 함께 다음 장곡사 방문에는 등산을 한번 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돌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시면 장곡사 입구로 들어서실 수 있습니다.
장곡사는 그리 큰 규모의 절은 아니지만 절 주변에 나무들의 풍경이 정말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오히려 절이 더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계단을 오르자 바로 장곡사가 눈앞에 펼져집니다.
장곡사가 다른 절과의 다른 점은 대웅전이 두 개인 사찰이라는 점입니다. 사찰 위쪽에는 상대웅전, 아래쪽에는 하대웅전이 있습니다. 대웅전이 왜 2개인지 알려진 바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이 오리혀 더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절에 왔으니 당연히 부처님께 인사는 드려야겠지요. 산을 좋아하는 부모와 함께 자란 아이라 이제는 절에 오면 절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촬영이 불가한 상대웅전에는 바닥이 마룻바닥이 아닌 흙으로 구워낸 전돌을 깔아 놓았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칠갑산에 오신다면 꼭 둘러보시기를 바랍니다.
처마끝에 달려 있는 풍경소리를 들으며 절 돌게단을 올라가 본 장곡사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장곡사는 저를 늘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다녀오면 마음의 안식을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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