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여행

충남넷 미디어 > 통통충남 > 여행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2020.07.28(화) 17:52:25눈곶(borisim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회 되면 꼭 가 봐야지, 하고선 집에서 멀지 않은 식물원이나 수목원 위주로 찾아다니다 보니 미루고 있었는데, 며칠 전 이웃님 블로그에 포스트가 올라온 걸 보니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마침 주말이면 여행을 함께하자고 조르는 이쁜 동생에게서 전화가 오고 목적지는 바로 그곳,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이 되었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처음 가는 곳이라 내비 언니의 목소리를 높이고 주소 검색(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 지번-교천리 211-1)을 해서 신나게 수다를 떨며 지루한 줄 모르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하였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도착하니 오락가락하던 비도 완전히 그쳐 파란 하늘을 드러내 주었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화수목의 첫 인상은 '아기자기 잘 꾸며진 아담한 수목원' 느낌이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분수대가 운치 있었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다양한 꽃색의 고운 야생화들이 자연스럽게 하모니를 이루고,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자연석과 기암괴석이 적재적소에 자리를 잡아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아프리칸봉선화가 다양한 화색으로 아름답게 놓은 꽃길을 지나간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깡총한 토끼 가족이 인사를 건네고,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조금 더 언덕을 오르니 레스토랑 옆으로 인공폭포가 시원스레 물을 쏟아내고 있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다른 길로 들어서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하이~!' 인사한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매일 밤 9시까지 개방이 된다 하니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까지 즐감하면 좋으련만 싶어 아쉬운 맘으로 발길을 돌린다.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나무 아래 꼬맹이 다람쥐가 무언가를 열심히 먹느라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질 않는다, ㅎ.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의 느긋한 꽃길산책 사진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까 걸었던 그 길이 3단 꽃길이었다. 더운 날 힘들지 않게 느긋하게 곳곳을 감상하며 돌아보기 좋아 서로를 사진으로 담아주기도 하며 즐거운 힐링타임을 주던 곳,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의 이용시간은 매일 10:00~21:00 이고, 입장료는 후불로 화분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고 나서 영수증을 보여주면 무료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