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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2020.07.01(수) 10:36:21홍웅기(dmsrl6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안에 있는 광덕사에 다녀왔습니다.
 
금북정맥의 줄기를 이루는 광덕산에 자리잡은 광덕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에 진산화상이 창건했다는 절입니다. 조선 숙종 6년(1679)에 안명로가 지은 '광덕사 사적'에 따르면 개창 당시에는 금당이 아홉에 종루가 여덟, 이층 범각과 삼층 법전이 있는, 충청·경기 지방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합니다. 절의 땅이 광덕면을 다 덮었고 부속 암자가 즐비하여 28방 89암자에 이르러 광덕산에는 골짜기마다 독경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일주문에는 울창한 나무가 서 있어 청량감을 더해 줍니다.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초록의 울창한 나무들이 광덕사로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사 연혁입니다.
안내도 그림이 수채화를 그려져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사 전설의 고향비인데, 비석 안의 작은 불상이 있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사 입구에 서 있는 호두나무입니다.
한눈에 딱 봐도 오래된 호두나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사에는 자연과 사찰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호두나무입니다.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호두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전설이 쓰여 있습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사삼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입니다.

광덕사삼층석탑은 유형문화재 제120호, 현재 대웅전 앞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넓고 높직한 장대석 3매를 결구하여 지대석을 이루고 그 위에 기단부와 탑신부를 형성하였으며 정상에 상륜부(相輪部)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입니다.
 
석탑은 안정감과 경쾌감을 겸한 뛰어난 석탑이라 하겠고, 건립 연대는 기단부와 탑신부의 구성양식으로 보아 고려 전기로 추정됩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천안 광덕사 삼세불도입니다.
조선 후기 불화인 삼세불도는 1741년(영조 17)에 후불화로 제작되었고, 중앙의 석가모니불(영산 회상도)을 중심으로 좌측에 아미타불(아미타 회상도), 우측에 약사불(약사 회상도)을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광덕산 계곡을 품은 400년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사진
 
광덕산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광덕사에 들렀다가 내려오면서 물놀이도 하고, 주변에 맛집도 많아 관광하기 좋은 광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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