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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가득한 갑사

2020.06.12(금) 17:43:41임새롬(clara080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6월이 되고 더워지는 요즘 울창한 숲이 그리워 갑사로 여행을 떠났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주차요금은 1일 3000원이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입구부터 울창한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갑사는 수령이 150년이나 된 나무들이 많아 무더운 여름에도 그늘 사이로 산책을 할 수 있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계룡산갑사'라 적힌 문을 통과하면 본격 입구이다.
5월에는 황매화가 많이 피는 갑사, 황매화축제가 매년 열리니 5월에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이다. 초록색은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색이라 그런지 그냥 걷고만 있어도 심신이 평안해진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중간중간 큰길을 벗어나면 이렇게 예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꼭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숲이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아이들과 함께 왔어도 참 좋았겠다 싶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열심히 걸어올라가 반대로 내려다 보는 길도 참 예쁘다.
어찌나 나무들이 굵고 큰지 그 오래됨에 존경심마저 드는 듯하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계곡이 나온다. 물이 많진 않지만 졸졸졸 흐르는 물이 시원해 보인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아래 계곡을 내려다보니 아기가 발을 담그고 찰방찰방 물놀이를 하고 있다. 수영을 할 수 있지는 않지만 아가들이 발을 담그기 충분하다.
 
보는 나까지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갑사는 산책로와 등산로를 따라 높이까지 올라가 볼 수 있지만 조금 더우니 발을 돌리기로 했다.
 
푸르름 가득한 갑사 사진
 
내려가는 길 다람쥐가 반겨준다. 너무나도 귀여운 나머지 셔터를 얼마나 눌렀는지 모른다.

간단히 산책을 하고 싶다면 공주 갑사를 추천드린다.

계룡산 갑사
-위치 :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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