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길은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공주를 넘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메타세콰이어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공주 메타세콰이어길은 충남 공주시 의당면 의당로 257에 위치한 정안천 생태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태공원 위치는 정안천이 금강에 합류하기 직전에 위치한 하류 둔치를 만들어 놓고 산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정안천 생태공원에 하늘 높이 나무가 가득한 곳이 오늘 소개할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가지마다 초록잎으로 가득해 너무나 멋진 느낌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안천을 따라서는 자전거도로도 있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입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이 자리한 곳은 원래는 농경지로 쓰다 버려진 땅이었다고 합니다. 습지, 꽃밭,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면서 여름에는 연꽃도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꽃은 백련, 홍련, 수련 등의 연꽃과 함께, 창포부들과 같은 수생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연꽃이 아직 안 핀 상태였습니다. 여름에 연꽃 필 때쯤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세종에서도 20분, 대전에서 4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장소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인생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메타세콰이어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웨딩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찾아갈 때는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을 검색하고 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도 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