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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2020.06.09(화) 11:54:39Dearly80(dearly8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된 지 오래됐습니다.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와서 언제나 북적이는 곳입니다.

요 근래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주변에 캠핑장과 공원이 있어서 여전히 많은 방문객이 오는 곳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낮에 와본 적은 있지만 밤에 야경 보러 온 적은 없어서 이번에 조카가 와서 바람도 쐴 겸 다시 찾은 출렁다리.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점점 더워지는 날씨라서 그런지 예당호 바람을 쐬러 많은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 호수 위로 음악분수가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이제 완성된 것 같습니다. 근처에서 밥을 먹고 저녁이 되길 기다리는데,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어두워지자 출렁다리가 화려하게 변합니다. 다리 위를 걸으며 풍경을 보는 것도 좋은데, 빛의 향연인 다리를 보니 왜 야경이 좋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밝혀주는 풍경이 아름답네요,ㅎㅎ.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여러 음악이 나오며 음악분수가 가동되는데 역시 화려하네요.
 
주변에 있는 아이들과 조카가 아주 좋아하네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노래와 분수가 잘 어울리네요.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생각했던 것보다 음악분수가 더 화려했습니다. 호수 위로 뿜어져 오르는 물기둥이 노래와 레이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여름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사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기 바쁘네요.
 
인근 위치 좋은 곳의 카페는 자기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 알겠네요. 너무 이쁘고 너무 좋습니다. 여름밤 시원한 바람도 맞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눈과 귀가 기분 좋아지는 야경까지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낮에만 와 봤다가 저녁에 와 보니 출렁다리가 또 새로웠습니다. 낮에 와서 걷는 것도 좋지만 저녁에 야경 보러 와서 쉬다 가는 것도 또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멀리 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점점 더워지는 여름밤, 열대야를 피해 출렁다리로 와서 시원하게 여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보다는 야외가 더 좋은 여름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야경 보러 한 번씩 오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더 와볼 생각입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ㅎㅎ.
 
무더위와 코로나19 시원하게 무찌르는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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