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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성공모델 농업인의 성공비법, 서산 생강한과 홍진웅씨

2020.05.11(월) 17:23:13노는아빠(rushzoa@naver.com)

서산 홍진웅-생강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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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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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판
충남 서산에서는
예로부터 명절 때면 만들어오던 한과를
지역특산품과 연계해
생강한과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완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하죠.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은 충남 서산에서 생강한과를 생산하는
홍진웅 씨를 만나봅니다.

# 홍진웅 int
안녕하십니까. 충남 홍성에서 한과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진웅입니다. 저희 공장은 120평의 규모로 연간 2톤 정도의 한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아내와 주인공
이곳의 생강한과는
17년 전 부모님이 처음 시작한 사업인데요,
홍진웅 씨가 8년 전부터 서울에서 내려와
본격적으로 아내와 함께 운영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 홍진웅 int
아버지, 어머니가 하신 것은 2000년부터 하셔서 쭉 운영하고 있었는데 제가 서른 살이 조금 넘어갈 무렵에 어머니, 아버지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시던 기로에 저는 과감하게 서울에서 하던 직장생활을 접고 내려와서 하게 된 지 현재 8년차입니다. 기존에 내려올 때 공장의 규모는 약 40평 정도였고, 주로 판매경로는 시장이라든지, 주변에 아는 지인 분들에게 판매를 했었는데 제가 내려온 이후로 공장을 증축하고 현재는 120평 정도에 마트 150군데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 공장 내부
생강 주산지인 서산에서 생산한
생강이 들어간 한과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따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는데요.

특히 서산생강한과 가공에 사용되는 1차 생산물은
생강을 비롯하여 맵쌀과 찹쌀이 쓰이는데요.
일반 한과는 대부분 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지만,
서산생강한과는
100% 찹쌀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쌀, 생강을 전부 서산지역에서만 생산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홍진웅 int
찹쌀하고 맵쌀 같은 경우는 200자 정도 쓰고 있고요. 지역 분들에게 시세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쳐드려서 구매를 하고 있어요. 생강도 마찬가지로 지역 분들에게 수매를 하고 있는데 연간 1억 원어치 정도 저희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 상자 쌓여 있는 자
그럼 생강한과를 만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이곳은 한과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료를 보관해 놓는 창고인데요.

# 홍진웅 int
여기는 반대기라는 것을 보관하는 창고고요. 반대기라는 것은 찹쌀을 가지고 건조시킨 제품이에요. 이것을 처음에 튀기는 순간부터 한과를 만들기 시작하는 건데 이것을 만들 수 없는 한과공장도 사실 많이 있어요. 이걸 만드는 과정은 힘도 많이 필요로 하고, 미리 만들어놔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려운 한과 공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에게 구매를 의뢰하셔서 저희가 판매도 하고 있어요. 이거를 저희가 판매함으로써 다른 한과공장에서도 좀 더 손쉽게 한과를 만드시고, 손쉽게 한과를 만들면 좀 더 많은 분들이 한과를 더 즐겨 찾을 수 있게끔 저희는 이거를 한과공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내부, 일하는 모습
여러 과정을 거쳐 말린 반대기는 기름에 튀겨지면서
유과의 첫 번째 단계가 완성되고요.
여기에 생강엿을 묻힌 후
튀밥의 고물작업이 이어지면
건강 듬뿍 담긴 생강한과가 완성되는 겁니다.

아무래도 전통과자 한과는
명절 때면 특히 많이 판매되기 때문에
성수기엔 무려 스무 명의 직원들이
쉴 새 없이 일한다고 하는데요.
명절이 돌아오면
앉아 있을 새도 없을 만큼 바쁘게 돌아간다고 하니~
그 물량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짐작이 가는데요.
그렇다고 비수기라고 해서
마냥 한가한 것만은 아닙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꾸준히 생강한과를 찾는 소비자들 덕분에
평소에는 이렇게 다섯 명의 직원들이
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생강한과는 한과의 제조와 마케팅,
시설개선, 품질향상 등에 있어
연구기간과 함께
서로 간에 필요한 협력을 하고 있는데요.
농산물 가공도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노력이 더해진 생강한과는
결국 높은 판매량과 고소득으로 이어지겠죠.

# 홍진웅 int
이곳은 저희 제품의 포장실입니다. 총 5가지 제품군에 15가지의 제품을 포장하고 생산을 하고 있고요. 연간 약 2톤, 4억 원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 기존의 한과라고 하면 제수용품이나 명절 때 선물용으로만 생각하셨는데 저희는 명절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찾으실 수 있게끔 많은 행사장에 가서 한과라는 것을 설명해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부터 한과라는 것을 선호할 수 있게 학교를 다니면서 직접 한과를 만들어보는 체험학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스 포장
단순히 한과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특수한 날에만 찾는
전통과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한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홍진웅 씨.
내년에는 해썹과, 6차 산업 인증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서산생강한과는 벌써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 홍진웅 int
저 또한 저희 부모님이 시골에서 어렵게 일을 하실 때 제가 내려와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고요. 저도 더 많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함으로써 20년 뒤에는 저의 자식이 “아버지 제가 할게요.”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공장이 되게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어린 친구들이 먹는 과자보다 더 건강하고, 더 맛도 좋고, 또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한과를 대한민국하면 최고의 과자로 알 수 있게끔 제가 더 많이 홍보하고 노력하고 나중에는 극장에서 팝콘 대신 한과를 드실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 에필로그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에서
생강한과를 생산하는 홍진웅 씨였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도시태생 잘 나가던 공연기획자 이근배,
귀농한 노는아빠 이근배가 취재한 성공 농업인들의 비법,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 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에서 지역 특산물 생강한과를 생산하는 홍진웅씨입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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