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 볼 수 있는 간월암
2020.05.05(화) 17:55:33Dearly80(dearly80@hanmail.net)
오랜만에 연휴다운 연휴를 맞이하여 바다도 보고 부처님께 불공도 드릴 수 있는 곳, 서산 간월도에 있는 간월암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부모님도 오셔서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지만 날도 좋아서 바람쐬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마침 물때도 맞았습니다. 맞지 않으면 섬이 되기 때문에 미리 물때를 알고 가야합니다.
간월암은 참 신기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절이지만 섬이 되기도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간월암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같습니다. 절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참 좋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경내에 석가탄신일 등이 많이 달려 있는데, 이번 석가탄신일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한 달을 미뤘다고 합니다. 형형색색 등이 바람에 날리고 햇빛에 빛나는 광경도 이쁘네요.
부처님께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달라는 소원도 빌고 인사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와이프랑 함께 소원초에 불도 붙였습니다. 많은 초들이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타 오르고 있네요. 하나 하나 소원들을 보니 모두 간절해 보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간월암 담벼락은 높지 않고 운치가 있습니다.
담을 배경으로 하면 바다도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절 바로 뒤가 바다인 절이 전국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이만한 명소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긴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지만 불공도 드리고 차분하게 마음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바다물이 나가면 다슬기 줍는 사람들이 많은데, 얼마 전 인근에서 사람이 빠지는 사고도 있었다고 하니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월암 인근에 빨간 등대도 있어서 산책삼아 걷기도 좋습니다. 또한 횟집도 많아서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번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실내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라도 나오니 모든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간월암 초입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차 한 잔 하는데 그 순간도 참 좋았습니다.
편안한 연휴를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며 지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침 부모님도 오셔서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지만 날도 좋아서 바람쐬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마침 물때도 맞았습니다. 맞지 않으면 섬이 되기 때문에 미리 물때를 알고 가야합니다.
간월암은 참 신기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절이지만 섬이 되기도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간월암은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같습니다. 절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참 좋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경내에 석가탄신일 등이 많이 달려 있는데, 이번 석가탄신일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한 달을 미뤘다고 합니다. 형형색색 등이 바람에 날리고 햇빛에 빛나는 광경도 이쁘네요.
부처님께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달라는 소원도 빌고 인사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와이프랑 함께 소원초에 불도 붙였습니다. 많은 초들이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타 오르고 있네요. 하나 하나 소원들을 보니 모두 간절해 보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간월암 담벼락은 높지 않고 운치가 있습니다.
담을 배경으로 하면 바다도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절 바로 뒤가 바다인 절이 전국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이만한 명소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긴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지만 불공도 드리고 차분하게 마음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바다물이 나가면 다슬기 줍는 사람들이 많은데, 얼마 전 인근에서 사람이 빠지는 사고도 있었다고 하니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월암 인근에 빨간 등대도 있어서 산책삼아 걷기도 좋습니다. 또한 횟집도 많아서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번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실내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라도 나오니 모든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간월암 초입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차 한 잔 하는데 그 순간도 참 좋았습니다.
편안한 연휴를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며 지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Dearly80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