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은 오래된 역사도 알 수 있고 머물고 있으면 언제나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충남 계룡시에도 봄이 되면 알록달록하게 활짝 핀 철쭉과 고택이 멋진 곳으로 사계고택이 있습니다.
 

 
사계고택은 충청남도 기념물이며 입구부터 철쭉이 만개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사계고택은 해마다 어린이 동요·사생대회를 개최하는데 2020년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별도로 그림 수거함을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계고택은 09:00~18:00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매우 월요일과 명절(설·추석)입니다.
 

 
고택에서는 예학에 관한 영상관과 예절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 확산 예방으로 실내관람은 할 수 없습니다. 
 

 
사계고택은 사계 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벼슬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살았던 집입니다.


 
활짝 핀 철쭉은 안채 뒤편으로 가면 아기자기한 꽃밭과 철쭉동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철쭉동산은 장독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면 더 아름답습니다.


 
수많은 장독대와 활짝 핀 철쭉을 보고 있으면 힐링과 함께 봄향기에 푹 빠져들게 합니다.


 
사계고택에서 철쭉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곳으로 초가집도 있습니다. 기와집과는 다른 풍경이지만 꽃은 예쁘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