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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집 근처에서 봄을 느껴봅니다

2020.04.07(화) 07:27:46원이파파(ktyoung3344@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 불당동에도 봄이 왔습니다.

천안에도 여러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만, 요즘 시절에는 사람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서로 불편할 때라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저는 새벽녘에 잠깐 집 근처 벚꽃길을 한 번 걸어봤습니다.
 
불당동 벚꽃길
▲불당동 벚꽃길
 
벚꽃이 아직 만개까지는 아니지만, 부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요 며칠 동안이면 활짝 만개할 것 같습니다.
 
벚꽃 산책길
▲벚꽃 산책길
 
벚꽃이 가능한 산책길입니다. 아침 새벽녘이라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흡사, 첫눈이 내린 새벽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는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벚꽃길 전경
▲벚꽃길 전경
 
하천길로 내려와 위쪽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조금 더 기다렸더라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분홍꽃이 더 아름답게 찍혔을 것만 같습니다. 하천의 이름은 장재천이며, 그 옆으로 산책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리 두 마리가 여유롭게 봄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처에 다가가도 크게 놀라거나 하진 않네요
 
장재천 오리
▲장재천 오리
 
벚꽃 사진을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더 싱그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벚꽃 클로즈업
▲벚꽃 클로즈업
 
장재천 산책길
▲장재천 산책길
 
장재천에는 산책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발 물러가면, 많은 분들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더 빨리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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