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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의 봄

가까운 거리에서 느끼는 봄, 불당동 천변공원 산책

2020.03.30(월) 08:09:37원이파파(ktyoung3344@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을 보내기에는 다소 아쉽고, 잠깐이나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까 해서 천안 불당동 일대를 잠시 걸어봤습니다.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2주쯤이면 더욱 화사하게 꽃을 피울 것 같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작년보다는 조금 개화 시기가 빠르게 찾아오는 것 같네요.
 
천안 불당동의 봄 사진
 
분홍 벚꽃 뒤로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꽤나 마음에 드는 날씨입니다.
 
벚꽃 클로즈업
▲벚꽃 클로즈업
 
벚꽃을 한번 클로즈업해 봤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예쁘게만 피어 있네요
 
천안 불당동의 봄 사진
 
인도 위로 벚꽃나무가 쭉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꽃이 확 피지 않았습니다만, 가까운 도심에 있기 때문에 꽃이 피면 많은 분들이 들러서 즐길 만한 작은 산책길입니다.
 
개나리 꽃길
▲개나리꽃길
 
개나리도 한창이네요. 개나리꽃길을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네요. 노란 개나리와 분홍 벚꽃이 잘 어울려 있습니다.
 
천안 불당동의 봄 사진

산책길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불당동 천변공원이라고 하네요.
 
장재천
▲장재천

수량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조그마한 개천이 있어 산책하는데 더 운치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천의 이름은 장재천입니다.
 
봄 꽃
▲봄꽃
 
천변 한쪽으로는 이름 모를 작은 꽃도 함께 피어 있네요. 
  
목련
▲목련
 
봄이 오면, 나뭇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목련꽃도 함께 피어 있습니다.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이라고 하는데요, 꽃 모양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참 지쳐 있는 우리를 위해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고, 그 사이에 조금이라도 봄기운을 느껴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는 마스크 없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발걸음으로 봄을 느껴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우리 도민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조금 더 다양한 사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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