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시장에서 장 봐서 깻잎전 만들었어요
2020.03.18(수) 07:23:35홍웅기(dmsrl65@naver.com)
주말을 이용해 천안에 갔다가 들른 천안 중앙시장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통시장이나 농가에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중앙시장은 봄나물과 과일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그런지 활기차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소를 판매하는 노점상인데, 쌈배추를 먹기 좋게 용기에 담아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쌈으로도 좋고 고기에 싸 먹기도 좋습니다. 먹거리가 귀하던 어린 시절 배춧속을 씻어서 자매들과 나누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이, 시금치, 방풍나물, 고구마, 톳, 냉이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나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딸기, 오렌지, 참외, 바나나, 사과, 수박 등등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도 있습니다.
꽃이 피어 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져 있는 다양한 화초와 동백나무 등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활짝 핀 꽃 화분을 사다 놓으면 집안 분위가 확 살 것 같습니다.
채소를 파는 가게입니다. 야채도 착한 가격이지만, 다양한 야채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끔 찾는 가게입니다. 깻잎전이 먹고 싶어 느타리버섯, 깻잎, 당근, 부추를 구입했습니다.
돼지고기도 구입했는데, 양도 다른데 비해 많은 것 같습니다.
홍성 하면 한우로 유명한데, 들렀습니다. 국내산 한우만 판매하고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깻잎전 만들기 재료들인 깻잎, 느타리버섯, 갈은 돼지고기, 당근, 부추 등을 준비했습니다.
당근은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줍니다. 부추도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삶아서 잘게 찢어줍니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으깨어 줍니다.
재료들을 볼에 넣고 섞어 줍니다.
깻잎 한쪽에 속을 넣어 접어줍니다.
밀가루에 묻혀 계란물에 입혀 줍니다.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부쳐 주면 끝입니다.
깻잎전이 완성되었는데, 담백하니 맛있어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장에서 장 봐서 가족과 깻잎전을 해 먹으니 이 또한 작은 행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통시장이나 농가에서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중앙시장은 봄나물과 과일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그런지 활기차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소를 판매하는 노점상인데, 쌈배추를 먹기 좋게 용기에 담아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쌈으로도 좋고 고기에 싸 먹기도 좋습니다. 먹거리가 귀하던 어린 시절 배춧속을 씻어서 자매들과 나누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이, 시금치, 방풍나물, 고구마, 톳, 냉이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나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딸기, 오렌지, 참외, 바나나, 사과, 수박 등등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도 있습니다.
꽃이 피어 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져 있는 다양한 화초와 동백나무 등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활짝 핀 꽃 화분을 사다 놓으면 집안 분위가 확 살 것 같습니다.
채소를 파는 가게입니다. 야채도 착한 가격이지만, 다양한 야채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끔 찾는 가게입니다. 깻잎전이 먹고 싶어 느타리버섯, 깻잎, 당근, 부추를 구입했습니다.
돼지고기도 구입했는데, 양도 다른데 비해 많은 것 같습니다.
홍성 하면 한우로 유명한데, 들렀습니다. 국내산 한우만 판매하고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깻잎전 만들기 재료들인 깻잎, 느타리버섯, 갈은 돼지고기, 당근, 부추 등을 준비했습니다.
당근은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줍니다. 부추도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삶아서 잘게 찢어줍니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으깨어 줍니다.
재료들을 볼에 넣고 섞어 줍니다.
깻잎 한쪽에 속을 넣어 접어줍니다.
밀가루에 묻혀 계란물에 입혀 줍니다.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부쳐 주면 끝입니다.
깻잎전이 완성되었는데, 담백하니 맛있어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장에서 장 봐서 가족과 깻잎전을 해 먹으니 이 또한 작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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