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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공주 풀꽃문학관

2020.03.10(화) 16:41:17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풀꽃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던
나른한 봄날

감성 충전 여행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타이틀 : 충남의 셀럽 특집! / 공주풀꽃문학관과 시인 나태주

벽을 보시면 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들이 이렇게 있네요
자막 :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곳의 벽화들

장소자막 : 공주 풀꽃문학관
바쁘고 번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공주시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풀꽃문학관입니다.

깊은 여운을 주는
국민 애송시 <풀꽃>으로
대한민국 대표 서정 시인으로 떠오른
시인 나태주를 기념하는 곳인데요.
자막 : 쉽고 간결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국민 애송시 <풀꽃>
시인 나태주를 기념하는 곳

1930년대 일본식 가옥을 개조해 만든 문학관은
실제 나태주 시인의 작업 공간이자
시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자막 : 1930년대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문학관
실제 나태주 시인의 작업 공간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와닿는
시인의 주옥같은 시어들이
문학관 곳곳에 걸려있는데요.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문학관 옆으로는
시를 멀리하는 사람도 한 번쯤을 들어보았을 시
<풀꽃>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막 : 누구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시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 좋다
이 시, 보고만 있어도 좋다

누구야? 누가 왔어? 어디서 왔어?

자막 : ??
누가 나타났다??

자막 : 국문학도 아영
진짜 시인을 만나다!

말자막 : 혹시 나태주 시인이세요?

말자막 : 그래!

말자막 : 여긴 어쩐 일이세요?

말자막 : 여기가 우리 집이야
풀꽃 문학관

자막 : 시인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 출생
1963년 공주 사범학교 졸업
1971년 <서울신문> 「대숲 아래서」로 데뷔
공주 문화원장 역임
45년 동안 40여 권의 창작시집 출간
시, 동화, 산문 등 현재 100여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음

네, 여러분!
바로 풀꽃의 주인공
나태주 시인을 모셨습니다!

이럴 줄 알고 제가 준비했죠!
시인의 모든 것!
궁금해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기다리던 시간
나태주의 모든 것~
나태주 토크쇼!
자막 : 시인 나태주의 모든 것
나태주 토크쇼!

하하하
그런 걸 해?

말자막: 이 집이 풀꽃문학관이니까
풀꽃에 대한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습니다
말자막 : Q. 시인에게 풀꽃이란?

말자막 : 풀꽃이란 것은 구체적으로는 풀에 피는 꽃인데
나한테 풀꽃은 이상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것!
그런데 그게 관심을 못 받고 버려졌거나
낡았거나 아니면 뒤처졌거나, 소외됐거나
이런 모든 것들을 나는 풀꽃이라고 생각해요

정보자막 : 국민 애송시 <풀꽃>
교사 시절 풀꽃을 잘 그리는 법을 묻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다듬고 다듬어 세 줄로 정제한 시

말자막 : 지금 앞에 있는 이런 사람(이런 사람=아영)은
풀꽃이 아니고 장미꽃이나 모란꽃이나 이런 꽃이겠지...

그럼 다음 질문해보겠습니다
한번 골라보세요

말자막 : Q.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입니다!

말자막 : 나는 20대에 굉장히 거칠었어요

말자막 : 시만 보면 굉장히 여리실 것 같은데...

말자막 : 거칠었고, 육신은 아주 섬세하고...
나약하고 빈약한 사람이었는데,
생각이 와일드하고
말하자면 퇴영적이고 퇴폐적이고...
그래야 시 쓰는 줄 알았어요

자막 :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공주에 터를 잡게 된 시인
19살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도
힘든 청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좀 어려운

질풍노도의 시기!

말자막 : 그랬지. 가지런하지 못한 젊은이였어요

말자막 : 음...다듬어지지 않았다는...

말자막 :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좀 얌전해졌어요

말자막 : 너무 점잖아 보이시고, 젠틀해 보이시는데요

말자막 : 지금은 젠틀한 게 아니라 능력이 없으니까...

말자막 : 순해진 거지...

자막 : 43년간 긴 교직생활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시인
2007년에 정년퇴직하고 시인으로만 살고 있는데...

자막 : Q. 인생에 슬럼프가 있었다면?

말자막 : 시인으로서 슬럼프를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창창하게 용기 있게
용맹하게 시작을 한 선수라도
혹은 신진 시인, 신진 작가라도
힘이 빠질 때가 있어요
그러면 요즘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번 아웃이라고...

자막 :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번 아웃
“기다려야 한다”

말자막 : 기법적으로 바닥이 났을 때가 있고
영감이 바닥이 났을 때가 있지요...
나는 기다렸는데...기다리는 방법이 뭐였냐면?
나는 내 작품을 읽었어요

자막 :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며
슬럼프를 극복하다...

그렇지!
그래서 먼저 나를 아는 게 중요해요

말자막: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하다

말자막 : 그렇지!
너 자신을 알라고 누가 얘기했어?

말자막 : 소크라테스

말자막: 그렇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거야

“내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 나태주

말자막 : 제가 선생님한테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래요?

말자막 : 삼행시를 준비했어요,
한 번 읊어주세요

말자막 : 나!

말자막: 나만 외롭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말자막 : 태!

말자막 : 태어나서 처음 시를 만나게 해주신 당신

말자막 : 주!

말자막 : 주고 싶어요, 제 마음을...

말자막 : 와~!
그건 이따가 갈 때 저기다가 써놓고 가
내가 예쁜 책 줄게


네 마무리 멘트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감사합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풀꽃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던
나른한 봄날
감성 충전 여행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타이틀 : 충남의 셀럽 특집! / 공주풀꽃문학관과 시인 나태주

벽을 보시면 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들이 이렇게 있네요
자막 :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곳의 벽화들
장소자막 : 공주 풀꽃문학관
바쁘고 번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공주시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풀꽃문학관입니다.
깊은 여운을 주는
국민 애송시 <풀꽃>으로
대한민국 대표 서정 시인으로 떠오른 
시인 나태주를 기념하는 곳인데요.
자막 : 쉽고 간결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국민 애송시 <풀꽃>
      시인 나태주를 기념하는 곳
 
1930년대 일본식 가옥을 개조해 만든 문학관은
실제 나태주 시인의 작업 공간이자
시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자막 : 1930년대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문학관
      실제 나태주 시인의 작업 공간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와닿는
시인의 주옥같은 시어들이
문학관 곳곳에 걸려있는데요.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문학관 옆으로는
시를 멀리하는 사람도 한 번쯤을 들어보았을 시
<풀꽃>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막 : 누구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시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 좋다
이 시, 보고만 있어도 좋다
누구야? 누가 왔어? 어디서 왔어?
자막 : ??
      누가 나타났다??
자막 : 국문학도 아영
      진짜 시인을 만나다!
말자막 : 혹시 나태주 시인이세요?
말자막 : 그래!
말자막 : 여긴 어쩐 일이세요?
말자막 : 여기가 우리 집이야
        풀꽃 문학관
자막 : 시인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 출생
1963년  공주 사범학교 졸업
1971년 <서울신문> 「대숲 아래서」로 데뷔
        공주 문화원장 역임
        45년 동안 40여 권의 창작시집 출간
        시, 동화, 산문 등 현재 100여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음
네, 여러분!
바로 풀꽃의 주인공
나태주 시인을 모셨습니다!
이럴 줄 알고 제가 준비했죠!
시인의 모든 것!
궁금해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기다리던 시간
나태주의 모든 것~
나태주 토크쇼!
자막 : 시인 나태주의 모든 것
      나태주 토크쇼!
하하하
그런 걸 해?
말자막: 이 집이 풀꽃문학관이니까
풀꽃에 대한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습니다
말자막 : Q. 시인에게 풀꽃이란?
말자막 : 풀꽃이란 것은 구체적으로는 풀에 피는 꽃인데
        나한테 풀꽃은 이상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것!
       그런데 그게 관심을 못 받고 버려졌거나
       낡았거나 아니면 뒤처졌거나, 소외됐거나
       이런 모든 것들을 나는 풀꽃이라고 생각해요
정보자막 : 국민 애송시 <풀꽃>
      교사 시절 풀꽃을 잘 그리는 법을 묻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다듬고 다듬어 세 줄로 정제한 시
말자막 : 지금 앞에 있는 이런 사람(이런 사람=아영)은
        풀꽃이 아니고 장미꽃이나 모란꽃이나 이런 꽃이겠지...
그럼 다음 질문해보겠습니다
한번 골라보세요
말자막 : Q.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
‘20대의 시인이 궁금해요’입니다!
말자막 : 나는 20대에 굉장히 거칠었어요
말자막 : 시만 보면 굉장히 여리실 것 같은데...
말자막 : 거칠었고, 육신은 아주 섬세하고...
        나약하고 빈약한 사람이었는데,
        생각이 와일드하고
        말하자면 퇴영적이고 퇴폐적이고...
        그래야 시 쓰는 줄 알았어요
자막 :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공주에 터를 잡게 된 시인
     19살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도
     힘든 청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좀 어려운
질풍노도의 시기!
말자막 : 그랬지. 가지런하지 못한 젊은이였어요
말자막 : 음...다듬어지지 않았다는...
말자막 :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좀 얌전해졌어요
말자막 : 너무 점잖아 보이시고, 젠틀해 보이시는데요
말자막 : 지금은 젠틀한 게 아니라 능력이 없으니까...
말자막 : 순해진 거지...
자막 : 43년간 긴 교직생활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시인
      2007년에 정년퇴직하고 시인으로만 살고 있는데...
    
자막 : Q. 인생에 슬럼프가 있었다면?
말자막 : 시인으로서 슬럼프를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창창하게 용기 있게
        용맹하게 시작을 한 선수라도
        혹은 신진 시인, 신진 작가라도
        힘이 빠질 때가 있어요
       그러면 요즘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번 아웃이라고...
자막 :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번 아웃
      “기다려야 한다”
     
말자막 : 기법적으로 바닥이 났을 때가 있고
       영감이 바닥이 났을 때가 있지요...
      나는 기다렸는데...기다리는 방법이 뭐였냐면?
     나는 내 작품을 읽었어요
자막 :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며
      슬럼프를 극복하다...
그렇지!
그래서 먼저 나를 아는 게 중요해요
말자막: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하다
말자막 : 그렇지!
       너 자신을 알라고 누가 얘기했어?
말자막 : 소크라테스
말자막: 그렇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거야
“내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 나태주
말자막 : 제가 선생님한테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래요?
말자막 : 삼행시를 준비했어요,
        한 번 읊어주세요
말자막 : 나!
말자막: 나만 외롭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말자막 : 태!
말자막 : 태어나서 처음 시를 만나게 해주신 당신
말자막 : 주!
말자막 : 주고 싶어요, 제 마음을...
말자막 : 와~!
        그건 이따가 갈 때 저기다가 써놓고 가
       내가 예쁜 책 줄게

네 마무리 멘트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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