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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최고 경치로 자연 만끽…수질 최고 금강

2020.02.21(금) 16:10:27국보남자(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세종에서 종종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이 금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금산에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큰 오산입니다. 먹거리, 볼거리 풍부한 금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금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금산의 적벽강입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적벽강이라는 이름은 낯설지가 않습니다.

당나라 대표 시인인 이태백이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죽었다는 곳, 바로 중국의 적벽강 때문일 것입니다. '적벽강'이라는 이름의 뜻을 풀이하면 '붉은 절벽이 있는 강'이라는 뜻으로 우리 고장 금산군에도 붉은 절벽을 끼고 있는 적벽강이 있습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금산 적벽강은 금강에 위치해 있습니다.
맑은 강물을 따라 조성된 이곳은 찾아가는 길조차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렇다 보니 곳곳에 기업 연수원이나 휴양지, 캠핑장, 라이딩 코스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따라 금산 적벽강에 도착했습니다. 방문과 도시에 웅장함에 시선이 강탈됩니다. 멈춘 듯 흐르는 적벽강에 갈대나 나무까지 있어 겨울 운치를 더해줬습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적벽'은 '바위가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굴도 있다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여행 블로그를 살펴 보니 적벽강은 가을에 불붙는 듯한 단풍이 강물에 투영돼 절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게 깔려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타고 간 자동차를 주차하고 한참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에 귀와 마음이 너무나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 봤지만 실제 보는 게 확실히 더 멋진 듯합니다.
 
천혜의 경관 품은 금산 적벽강 사진

곳곳에 텐트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주말에는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적병강 주소는 충남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일원입니다. 적벽강을 방문해 아름다운 금산의 풍경을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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