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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을 찾아 드릴게요~

2019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실시!

2019.11.28(목) 11:52:57나는 나답게 100%(yh197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린 목숨을 앗아간 부모들이 왕왕 뉴스에 등장합니다.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여성의 절규가 TV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불법 동영상 유출 및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여자 아이돌 가수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비보를 접하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지요!
  
당신의 웃음을 찾아 드릴게요~ 사진
 
지난 11월 26일(화) 오전 11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외 38개 기관)는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폭력 등의 예방 홍보와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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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40분경부터는 본행사를 마치고 거리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식전행사를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공주전통연희(판)이 앞장서고,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가자들이 행렬을 지어 뒤따랐습니다.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을 출발하여 공주큰사거리→공주산성시장 용당길 입구→ 공주공산성시장 5길→ 공주시내버스터미널 입구→공주농협→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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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공주오일장이 서는 날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모이는 날이어서 많은 분께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었지요. 상인도 손님도 지나가던 행인도 현수막이나 피켓에 적힌 '폭력 없는 지역사회 우리 손으로 만들자!!'라고 적힌 문구에 눈길을 주셨답니다.
 
1366 충남
▲1366 충남센터 '장미선' 사무국장이 캠페인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공주시 원도심 큰사거리에서
▲공주시 큰사거리에서 참가자들이 캠페인 구호 제창을 하고 있다
 
공주산성시장 시내버스터미널 입구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캠페인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공주산성시장 시내버스터미널 입구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캠페인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거리 캠페인을 하며 주요 장소에서 '2019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캠페인 구호를 제창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 아동· 여성 안전 ON 행복 충남 ON
 2. 폭력 없는 지역사회 우리 손으로 만들자!
 3. 디지털 성범죄 클릭 순간 당신은 가해자
 4. 폭력 NO! 존중 YES!
 5. 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
 6. 행복한 충남, 함께 만들자!
 
공주산성시장 2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공주산성시장 2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공주시청 여성가족과
▲공주시청 여성가족과(과장 윤부한)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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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남도 만들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한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출발지였던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 다시 집결하였습니다. 원활한 차량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하며 진행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은 이렇게 오전 행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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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아동·여성·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갔습니다.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은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협력하여 진행했기 때문에 그 홍보와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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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옛 시절과 비교하면 훨씬 편해지고 윤택한 세상이 되었는데, 언론을 통해 듣게 되는 소식은 나날이 흉악해져 가는 듯합니다. 또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불법 영상물 유포 등 범죄는 늘어나고, 유형과 양상은 다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동·여성은 우리 사회의 약자이자 국가와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의 주체입니다. 폭력으로부터 이들을 지켜내는 일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치부하지 말고, 어딘가에서 이들이 고통받으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함께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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