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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2019.09.17(화) 10:18:45향기(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0일 쌈지촌마을(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텃밭명예교사들은 남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가을 대표작물 배추와 무 심기 텃밭교육을 실시했다.
 
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사진
 
그 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지와 고추 수확을 끝낸 후 가을 작물인 배추모종과 무 씨앗 파종을 하기로 하고 남포초 고학년 학생들이 텃밭에 모였다.
 
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사진
 
한쪽에서는 배추 모종을 심도록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무 씨앗을 파종하도록 했다.
 
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사진
 
배추 모종판에서 모종을 잘 꺼내 심을 곳에 구멍을 파고 배추 모종을 구멍에 넣은 다음 옆에 있는 흙을 위에 잘 덮어 흔들리지 않도록 심어준다.
 
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사진
 
무 씨는 땅에 구멍을 판 다음 손가락으로 씨앗을 2~3알씩 잘 잡아 구멍에 넣어 주고는 옆의 흙을 살살 잘 뿌려준다.
 
가을 작물심기 텃밭교육 사진
 
모두들 신이 나서 배추를 심고 씨앗을 파종하고 잘 자란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할 날을 기대하고 기뻐라 한다.
 
텃밭교육은 초·중·고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 인식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한 농어민 명예교사의 필요성 때문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교육공동체 구축은 물론 텃밭정원 운영을 통해 노작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닦을 수 있게 한다.
 
이런 목적으로 우리 쌈지촌마을에서 3명의 텃밭명예교사님께서 보령시의 12개 학교에 2019년 일년 동안 계절별·시기별로 방문, 진로 및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농어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온 마을이 참여하는 농·환경 및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에게는 바른 인성 함양 및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쌈지촌마을
-홈페이지: http://ssamjime.invil.org
-문의: 041-641-7744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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