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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 시중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

2019.09.06(금) 10:39:06충남희망디자이너(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도가 한가위를 맞아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의 중간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9개 시·군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판매 품목은 배, 포도주, 소곡주, 꿀, 호박즙, 양송이, 고춧가루, 젓갈 등 총 29종 82개 지역 특산품입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홍성 속동갯벌정보화마을

바다와 산, 그리고 문화와 함께하는 홍성 속동 갯벌정보화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 마을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2004년부터 갯벌체험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홍성8경 중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전망대에는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속동갯벌정보화마을은 속동전망대의 아름다운 낙조와 사진찍기 좋은 타이타닉의 뱃머리를 모양의 명소가 유명하며, 바지락잡기 같은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어 여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홍성 특산물은 광천 파매맛김과 밤고구마 등을 판해하였습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청양 구기자고추마을

칠갑산 아래 넓은 들에 자리한 목면 일대는 지석묘나 출토되는 각종 기물로 보아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정착농경사회가 점차 형성되어 갈 때에 부락사회가 점재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입니다. 정서적으로는 순수한 충청도 인심이 아직도 물씬 풍겨나는 마을로 각박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귀감이 될 만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목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특유의 매운 맛이 강하며 빛깔이 곱고 과육이 두꺼워 전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특산물입니다. 또한 이곳은 다량의 구기자 재배지이기도 합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서산 금박골마을

옛날에 마을 안에 금광터가 있어 '금박끌'이라는 이름이 붙어진 서산 금박골마을은 서산으로부터 15km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다 친환경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구릉지이며 대호 간척지와 주변에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대호만을 끼고 있어 계절별로 토종 민물고기 잡기와 낚시체험을 할 수 있고, 서쪽으로는 서해가 위치해 있어 각종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아늑하고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간척지가 많아 벼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고수익 창출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감자, 육쪽마늘, 호박고구마, 고추 땅콩 등의 특수작물을 재배하여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농업경영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서천 동백꽃마을 

동백꽃마을은 서해, 금강, 서천평야, 크고 작은 산이 조화를 이루는 충남 서천국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상 농촌, 어촌, 산촌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주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합니다. 마을의 서쪽은 서해의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 풍광도 좋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충남 서천 특산물인 소곡주는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 전해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입니다.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취하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른다고 하여 ‘앉은뱅이 술’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진
 
하루아침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너무 갑작스레 가을이 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요, 9월 13일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미 진작에 열차표 예매도 끝이 났고 이제 추석선물 준비와 더불어 고향으로 한 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때입니다. 많은 풍습이 현대화된 오늘날 사라지기는 했어도 도시에 살건 산간벽지에 살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모습들은 여전한데요, 값비싼 선물을 준비하기보다는 추석 본래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마음을 나누는 정도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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