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시고 노을지는 낮과 밤의 경계가 생기는 시간,
알록달록한 아산의 작은 프랑스 마을은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노을빛이 더욱 선명하게 형형색색의 건물을 더 진하게 비춰줍니다.
아이들과 뛰어노는 가족들, 사진을 찍으며 사랑하는 순간을 담는 연인들 모습이 이 작은 프로방스 마을에서는 일상입니다.
 

 

 

 
창문을 열고 노을을 즐기며 생각에 잠긴 빨강머리 앤이 보일 정도로 아름다웠던 아산 프로방스 마을.
마치 프랑스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마을 모습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레스토랑과 빵 굽는 냄새가 좋았던 빵집이 인기가 좋았는데요,
분위기 덕분인가 싶지만 다른 가게들도 이미 맛집이라는 소문이 가득했어요.
 

 
무더운 날씨도 씻어주는 듯한 작은 분수 연못도 있어서 나들이를 한 사람들의 표정은 조금은 더위에서 벗어난 소박한 행복을 찾은 표정들이었어요.
 

 
뉘엿뉘엿 지는 해와 반짝이는 창문이 인상깊었던 아산의 작은 프랑스 마을 '프로방스 마을'


 

 
아쉽게도 허브가든은 준비 중인지 문을 닫아 버렸지만
통유리 온실은 노을빛을 반사하여 거대한 반짝임을 선물해 주었어요.
 

 

 
작은 연못과 소소하게 꾸며진 정원도 작은 요정이 숨어 살 것 같은 동화 같은 정원도 있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었어요.
 

 

 
더위가 풀리고 퇴근길, 주말 나들이와 근사한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아산의 작은 프랑스 마을 '프로방스 마을', 이번 휴일 가족과 연인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산 프로방스 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