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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천안 입장면 흙사랑 엄마포도농원 체험·판매장 오픈

2019.08.04(일) 16:58:59충남희망디자이너(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포도는 지중해와 서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포도 품종은 캠벨얼리와 거봉이 가장 많습니다. 최근에는 맛과 색이 다양하고 씨도 없는 외국 품종들이 많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여름 대표 과일인 포도는 달콤한 맛을 내는 포도당이 뇌의 기능을 깨워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더위 속에서도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은 전국 제일의 거봉포도 주산지로 천안의 대표 특산물 생산 지역입니다. 흙냄새가 좋고 그 흙에서 커가는 포도를, 엄마가 아이 돌보듯 정성으로 가꾸는 흙사랑 엄마포도농원이 지난 3일 체험·판매장 오픈하면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알알이 탱글탱글 손 대면 터질 것만 같은 달고 맛있는 포도는 여름내 농부의 정성 어린 구슬땀 방울로 전정 및 간벌·유인·결속·눈솎기·꽃송이다듬기·신초유인·봉지씌우기·신초·곁순관리·수확·가지치기 등 엄마의 정성으로 거봉포도가 영글어가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정성으로 키워낸 당도 높은 청포도를 가위와 바구니를 들고 흙사랑 엄마포도농원 황미숙씨는 한 송이 한 송이 정성스레 따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아래에선 흙사랑 엄마포도농원 박종설 대표가 안전하게 리프트를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이 아니라 포도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방금 수확한 포도를 정성껏 포장하여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흙사랑 엄마포도농원 박종설·황미숙 부부의 딸이 나와 오픈일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선물할 단호박에 예쁜 네임텍을 붙이며 부모님의 일손을 돕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올해 다시 만나 행복하다는 포도는 무기질인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붉은색부터 검은색에 이르는 짙은 색의 포도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돼 있습니다. 포도의 주성분인 과당과 포도당이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는데 붉은 포도와 청포도의 당분 함량은 비슷하며, 몸에 흡수되기 쉬운 단순당 형태로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포도 줄기가 푸른 색을 띠고 있으면 신선한 것이라고 합니다. 포도 표면의 흰색 가루는 다른 유해 성분이 아닌 당분으로서 가루가 많이 묻은 포도들이 훨씬 달콤합니다. 포도는 꼭지 쪽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점차 신맛이 난다고 합니다. 먹어보고 고를 때는 아래쪽을 따서 먹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농부의 고귀한 땀방울에 영글어가는 포도송이 사진
 
거봉포도는 출하를 앞두고 포도는 알이 굵게 영글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흙사랑 엄마농원 포도는 올해도 변함없이 다시 만나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정성으로 포도를 가꾸면서 박종설·황미숙 부부의 꿈과 희망이 영글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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