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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울창한 소나무 숲, 해변 일품

2019.07.04(목) 15:51:39국보남자(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바다의 아름다움은 멋진 해변도 톡톡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서해 장항송림산림욕장에는 해변을 따라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해송이 바다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위치한 장항솔숲입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장항솔숲의 정식명칭은 장항송림산림욕장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이곳이 바다인지,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한 산속인지 착각을 부르는 장소입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장항솔숲에 들어서면 푸른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 차 있고, 그 사이로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걷다보면 산림욕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소나무 숲을 언제 봤을까 생각을 하면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이곳의 매력은 소나무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해송 숲 아래에는 잔디같이 푸른 빚을 뽐내는 맥문동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을 방문해 맥문동에 대해서 처음 알았는데요, 맥문동은 약용식물로 한방에서는 원기회복 등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맥문동이 소나무 숲에서 큰 역할을 하는 듯했습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 사이에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단단한 백사장이 있어 한 폭의 비단길 같은 느낌도 주는 곳입니다. 이 길이만 1km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이 빠지면 멋지게 드러나는 갯벌에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장항솔숲은 해안과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숲속에서는 냉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서면 느껴지는 바닷바람은 솔바람이 되어 솔 내음을 물씬 풍기는 상큼한 바람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숲과 바다가 일품인 장항솔숲 사진
 
그래서인지 산책로 곳곳에는 원두막과 들마루 벤치 등 휴식시설과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여행을 준비 할 때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선택한다면 그런 고민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숲과 바다가 있는 멋진 곳, 이번 여름휴가는 장항솔숲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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