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다가올수록 휴가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소개할 곳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15일 개장했습니다.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5월 첫째 주였는데요, 이미 물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것처럼 대천해수욕장은 다양한 레저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서는 바나나보트나 모터 스키가 있고, 짚 라인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의 놀거리를 충족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서해안에서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백사장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은 10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정말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곳, 보령 대천해수욕장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조개껍데기가 정말 많습니다. 때문에 백사장은 조개껍데기가 잘게 부서진 패각분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서해안 대표 관광지에 맞게 지난해 방문객은 1천300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을 대표하는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벌써 22회를 맞는다고 합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다음 달 19일부터 29일까지 개최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을 비롯해서 소방서 직원과 유급 요원 등을 매일 100명을 투입하고, 24시간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야간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야간개장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입욕 제한 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여름휴가 장소로 최고의 장소. 충남 대천해수욕장 어떨까요?

서해안을 대표하는 보령대천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의 안전도 챙기고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