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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의 주인공

일제 치하의 핍박과 설움에서 독립을 향한 겨레의 희망을 담아

2019.05.06(월) 16:29:59충남희망디자이너(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년 5월 5일은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로 우리나라의 미래, 더 나아가 우리의 소중한 지구의 미래를 책임지고 끌어나갈 이 어린 주체들이 맞이하는 더없이 소중한 아흔일곱번째 어린이날이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의 주인공 사진

충남 천안시도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천안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소 더운 날씨에 미세먼지도 많았지만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은 줄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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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풍선이 아이의 날개로 바뀌는 마법 같은 광경에 신기한 듯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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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은 행사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빠와 함께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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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양궁교실에서는 은퇴한 양궁 선수들이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양궁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을 하며 직접 쏠 수 있도록 하는 등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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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어린이 큰잔치’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종예방 사전 지문등록’을 받았습니다. 사전 지문등록제는 어린아이 등이 실종됐을 경우를 대비해 아동의 지문, 얼굴 사진, 기타 신체의 특이사항을 미리 등록해 아동의 신원을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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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사회적 환경을 바꾸고 아이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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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라는 용어와 “어린이”라는 말은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 인권 옹호 사상에 눈뜨게 하고 3.1운동 이후 제2세 국민에게 국권 회복의 기대를 걸어 보려는 뜻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기념일로 정한 날입니다. 일제 치하의 핍박과 설움에서 독립을 향한 겨레의 희망을 담아 시작된 어린이날의 함성이 아흔일곱 해를 넘겨 고스란히 이어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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